강의 중상류에 사는 물고기 는 무엇이 있을까요? 강의 중하류에 사는 물고기 는 무엇이 있을까요? 사는 곳에 따라 물고기 마다 특징도 다른데요. 어떤 특이한 점이 있는지 또 어떤 종류의 물고기 들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강의 중상류에 사는 물고기
강의 중상류에 사는 물고기 는 어떤 물고기들이 있을까요? 우선 강의 중상류 는 물살이 쎄고 작은 폭포들이 많고 물이 맑은데요. 물고기도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강의 중상류에 사는 물고기 는 쉬리, 종개, 배가사리, 묵납자루, 가는 돌고기, 참갈겨니 가 있습니다.

쉬리 . 종개
쉬리는 생긴 것 만큼 매우 날렵한데요. 몸길이는 대략 10~15cm 정도이며 우리나라의 고유종이랍니다. 작은 자갈이나 큰 자갈 사이에서 알을 낳습니다.
다음으로 종개 가 있는데요. 종개는 몸길이 10~ 15cm 정도로 바닥에 돌이나 자갈이 깔린 곳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몸 구조가 돌틈을 파고들기 쉽게 생겼답니다.
배가사리 . 묵납자루
배가사리는 몸길이 8~15cm 정도로 모래와 자갈 바닥에 알을 낳는 것으로 추측을 하고 있는 물고기 입니다. 묵납자루 는 몸길이 7~10cm정도이며 특이하게도 암컷이 민물 조개의 몸속에 알을 낳게 되면 수컷이 방정을 한답니다.
가는 돌고기 는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몸길이는 8~10cm이며 바닥의 돌이나 바위틈에 알을 낳는답니다.
참갈겨니
그러나 이 어종들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것이 참갈겨니인데요. 몸길이는 13~20cm로 역시 우리나라 고유종입니다.
바닥에 자갈이 깔린 곳에 알을 낳는데요. 수컷은 암컷에 비해서 몸에서 노란빛이 나기 때문에 암컷과 비교하기가 쉬우며 짝짓기 때가 되면 더욱더 몸이 화려하게 변한답니다.
어름치
어름치라고 들어보셨죠? 어름치 는 몸길이 20~45cm 로 많이 크는 물고기 인데요. 산란하는 과정이 매우 특이하답니다. 구덩이를 파서 알을 낳으며 그 후에 자갈로 돌탑을 쌓아서 알을 보호한답니다.
그러나 돌탑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쌓는 것이 아니라 수심에 맞춰서 쌓는답니다. 이해가 가시나요? 장마철이 되어서 물이 많이 불어나면 물가에 가서 산란장을 만들며 반대로 가뭄으로인해서 물이 많이 줄어들면 물속 깊은 곳으로가서 산란장을 만든답니다.
평균 수심은 대략 50~70cm 의 산란장을 만들며 천적으로부터 알을 보호하기 위해서 돌무더기의 높이는 20~30cm 폭은 약 30에서 90cm 의 크기로 산란장을 만든답니다.
강의 중하류에 사는 물고기
강의 중하류에 사는 물고기 는 무엇이 있을까요? 강의 하류로 내려갈수록 물의 흐름이 느려지고 수심이 깊은 곳이 많습니다.
대부분의 바닥 에는 중류에는 모래와 자갈이 깔려있으며 하류로 내려갈수록 모래와 진흙으로 많이 덮여있습니다. 또한 하류에 가까울수록 수초들이 많이 있답니다. 물고기의 특징은 물의 흐름이 느리기 때문에 물고기의 움직임도 날렵하지 않고 둔한 편입니다.

돌고기 . 탁란
강의 중하류에 사는 물고기 를 보면 우선 돌고기 가 있는데요. 몸길이는 7~10cm 정도이며 돌에 붙어있는 조류를 뜯어 먹는데요.
강바닥의 돌이나 바위틈에 산란을 하며 그중 일부는 꺽지의 산란장에 탁란하는 녀석들도 있습니다. 탁란은 다른 동물의 둥지나 산란장에 알을 낳아서 내 대신 품어 기르도록 하는 것을 말한답니다.
모래무지 . 피라미 . 갈겨니
또한 모래무지 도 있는데요. 자세히 보면 모래를 먹는 것 같은데요. 모래와 먹이를 같이 먹은 다음에 아가미 뚜껑 밖으로 모래는 전부 배출을 한답니다.
또한 피라미 와 갈겨니 가 있는데요. 둘이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피라미 몸길이는 약 12~17cm 정도이며 갈겨니는 10~17cm정도입니다. 피라미는 갈겨니에 비해서 눈이 작고 몸이 전체적으로 청회색을 띄고 있습니다.
쏘가리 . 꺽지
다음은 많이들 알고 있는 쏘가리인데요. 민물고기로는 인기가 많은 어종입니다. 쏘가리는 육식어종이며 몸길이는 50~60cm 로 큰편인데요. 특징은 낮에는 바위틈에 숨어있다가 밤에 활동하는 어종입니다. 쏘가리를 닮은 물고기가 있는데요.
바로 꺽지입니다. 몸길이는 15~30 cm 로 쏘가리와 마찬가지로 육식어종입니다. 주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주변 환경에 맞춰서 몸색깔을 바꾸는 능력이 탁월한 물고기입니다.
각시붕어
다음은 각시붕어 인데요. 너무 이쁘게 생겼답니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몸길이는 4~5cm 정도이며 빛깔이 너무 곱습니다. 각시붕어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산란을 할 때 민물조개 몸속에 알을 낳는다고 합니다. 민물조개도 종류가 여러가지인데요. 그 중에서도 하천의 중하류에 살며 모래나 진흙 속에 숨어사는 큰 말조개에 알을 낳습니다.
각시붕어 산란
조개에 알을 어떻게 낳는걸까요? 말조개는 물을 빨아들여 프랑크톤을 걸러서 먹는 입수공 이 있는데요. 또한 그 옆쪽에 물찌꺼기를 내보내는 출수공 이 있습니다. 입구와 출구가 붙어 있는데요. 우선 산란기가 되면 각시붕어 수컷과 암컷이 말조개 근처로 접근을 합니다.
암컷이 긴 산란관을 이용해서 말조개 출수공 쪽에 집어넣고 알을 낳게 되면 수컷이 다가와 출수공 가까이에 정자를 뿜어냅니다. 각시붕어의 알은 말조개의 아가미에 붙어있는 채로 수정이 이루어지며 한 달 정도 지나면 치어들이 안전하게 부화가 되고 말조개 몸에서 나오게 된답니다.
★ 궁금한건 못참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