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가볼만한 곳 추천합니다. 강화도 는 서울에서 접근하기가 좋은 곳인데요. 바다와 산 등 구경할 곳 과 먹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연인 또는 가족과 함께 강화 8경 을 가보는 것은 어떨까요? 강화 당일치기 여행 바로 시작합니다.

강화도 갑곶돈
강화도 가볼만한 곳 중에 강화 8경 이 있는데요. 그중에서 첫 번째는 바로 강화 갑곶돈 입니다. 돈대라는 것은 해안이나 접경 지역에 돌 또는 흙으로 쌓아 올린 작은 관측용 또는 방어 시설입니다. 병사들이 이곳에서 근무를 섰던 곳인데요.
조선 시대에는 강화도 해안가에 무려 53개의 돈대가 설치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들과 가기에 좋으며 앞으로 뻥 뚫려있는 물줄기를 보고 있으면 기분이 상쾌해지는곳입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해안동로 1366번 길 18 입니다.
강화도 강성보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 8경 중 두 번째는 강화 강성보 입니다. 이곳에는 사극에서나 볼 수 있는 성이 있는데요. 이곳은 1871년 신미양요때 가장 치열한 격전지였습니다.
이곳에 군사를 숨겼다가 상륙을 하는 미군과 싸운 곳입니다.역사적으로도 중요했던 곳이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다녀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개방 시간은 09:00~18:00 까지 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주차도 무료이기 때문에 교통 편리성도 좋은데요. 이곳에는 안해루,광성돈대, 용두돈대,손돌목돈대,쌍충비각,무명용사비, 신미순의총 등 많은 볼거리가 있습니다. 화장실과 매점 등 잘조성이 되어있으며 주소는 인천 강화군 불은면 덕성리 833 입니다.

마니산 참성단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 8경 세 번째는 바로 마니산 참성단 입니다. 마니산은 많이 들어보셨죠? 마니산은 해발 472.1m 높이이며 3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있는 곳입니다.
그중 참성단은 중간 봉우리에 위치해있는데요. 날씨가 좋은날 올라가 보면 환상적입니다. 남쪽으로 는 서해 바다와 여러 섬들이 보이며 북쪽으로는 개성의 송악산 까지 보이기 때문입니다.
참성단은 단군의 천제를 올리던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마니산은 많이 높지 않아 등산 초보도 갈 수 있습니다. 주차장이 있으며 입장료는 어른은 2,000원 어린이는 700원 청소년은 1,000원입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75번길 18 입니다.
보문사
강화 8경 네 번째는 강화도 보문사 입니다. 보문사 역시 매우 유명한 곳인데요. 석모대교가 생기기 전에는 배로 들어갔던 곳입니다. 새우깡 한 봉지를 사서 갈매기에게 주면서 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배를 타고 들어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조금 아쉽습니다.
보문사 주변으로 식당들도 많은데요. 산채비빔밥 이 정말 맛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보문사는 선덕여왕 4년 회정대사가 금강산으로부터 이 곳 에와서 처음 절을 세웠으며 보문사라고 하였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중고생 1500원 초등학생 1000원 입니다.
개방 시간은 09:00~18:00 까지 입니다. 주요 시설은 석굴, 마애석불좌상,관음전,요사채,삼신각,종각,종무소 등이 있습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삼산면 삼산남로 828번길 44 입니다.

연미정
강화도 가볼만한 곳 강화 8경 중 다섯 번째는 바로 연미정 입니다. 이름이 참 이쁜곳인데요. 한강과 임진강의 합쳐진 물줄기가 강화도 동북단에 이르게 되면 서쪽과 남쪽으로 나누어져서 흐르게됩니다.
이 때 흐르는 모양이 꼭 제비 꼬리 처럼 생겼다고 해서 정자 이름을 연미정으로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고종 때 이곳에 학생들을 모아 놓고 공부를 시켰다고 전해져 오고 있는데요.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 조약을 체결했던 곳 입니다. 정자 양쪽으로는수백년의 느티나무가 2그루가 있어서 경치 또한 장관입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242 입니다.

적석사
강화 8경중 여섯 번째 는 바로 적석사 입니다. 적석사는 전통적인 사찰로 유형문화제38호 입니다. 강화 내가면 고려산 서쪽에 위치해있는데요.
이곳이 세워진 이유는 고구려 때 천축국 스님이 고려산에 올라서 오련지라는 다섯 색깔의 연꽃이 피어있는 곳을 발견을 하고 그곳에 다섯 송이의 연꽃을 날려 연꽃이 떨어진 곳에 절을 세웠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그 연꽃 중에서 붉은색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를 세웠으며 적련사 가 이 절의 전신입니다. 적석사 뒤에 있는 정상은 낙조봉 이라고 하며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매우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내가면 고천리 210-3 입니다.
전등사
강화도 8경 중 일곱 번째는 강화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으로 바로 전등사 입니다. 전등사 또한 매우 유명한데요. 이곳 또한 전통 사찰이며 가족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전등사는 고구려 소수림왕 11년에 아도화상이 처음으로 창건을 하고 진종사라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고려 충렬왕비 정화궁주가 이 절에 귀한 옥등을 시주 하면서 전할 전 등불 등 자 를 써서 전등사로 개명을 한 곳이 바로 전등사 입니다.
주요 시설은 대웅보전, 약사전,향로전,명부전,삼성각,대조루,강설당,종무소,범종등이 있으며 주차장은 유료지만 넓어서 편리합니다. 개방 시간은 09:00~18:00 까지 이며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입니다.

초지진
마지막으로 강화 8경 여덟 번째는 강화 초지진 입니다. 이곳은 말그대로 진 인데요. 강화의 해안경계 부대인 12진보 가운데 하나 입니다. 초지진은 1656년(효종7) 에 안산에서 옮겨왔는데요.
이 곳 또한 1871년 (고종8) 신미양요 때 미군과 크게 충돌했었던 격전지중한곳이였습니다. 또한 일본 운요호 사건때 상륙을 하려고 했던 일본군과도 치열하게 전투를 벌였으며 조선군이 일본군을 격퇴한 곳입니다.
대포가 전시되어있으며 아직 까지 두 사건 때 포탄에 맞았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입니다. 개방 시간은 09:00~18:00 까지 이며 연중무휴입니다. 주차도 가능하며 화장실과 매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주소는 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58입니다.
당일치기 강화 여행
당일치기 강화 여행 어떠신가요? 이외에도 강화도에는 역사적으로 볼거리와 먹거리 그리고 해수욕장들도 많은데요. 한번 쯤은 강화 8경 을 한 곳 씩 가보는 것도 의미 있는 여행 일꺼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으며 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 드립니다. 맛있는 강화도 먹거리도 즐기시고 좋은 추억을 쌓는 여행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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