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이 12년만에 다시 증가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마스크 의무 착용 해제로 다시 증가로 돌아섰습니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중 26년간 1위라는데요. 코로나 다음으로 사망률 2위라고 합니다.

결핵 . 폐결핵
결핵 이란? 무엇일까요? 결핵을 간단하게 요약하면 결핵균이 호흡기를 통해서 감염을 일으키는 만성 감염증 입니다. 결핵균은 폐 조직에 잘 생기는데요, 몸속으로 들어온 후 면역력이 약해지면 생기게됩니다.
일반적으로 결핵이라 하면 폐결핵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결핵균이 폐에만 생기는 것은 아니며 신장이나 뼈, 신경, 그 외 장기 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핵 걸리는 이유 . 원인
결핵균은 공기로 감염이 되는데요,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숙주의 몸속에 있는 영양분을 이용해서 천천히 증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결핵균이 있는 환자가 말을 하거나 기침을 하면 미세한 분비물 균이 공기 중에 떠다니게 됩니다. 그때 주위에 있는 사람이 숨을 쉬게 되면 공기와 같이 폐 속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폐 속으로 들어간 결핵균은 천천히 증식을 시작하게됩니다.그러나 접촉을 했다고 모두 걸리는 것은 아니며 그중 30%정도 감염이 되고 10%정도가 결핵에 걸리게 됩니다.
폐결핵 초기증상
폐결핵 초기증상 은 무엇이 있을까요? 우선 기침과 가래가 2주 이상 지속되면 의심 해봐야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대부분의 환자들은 몸에 기운이 없고, 입맛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체중이 감소하며 기침과 가래가 많이 발생합니다. 미열이 발생하고 피로감이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대표적인 결핵 증상
다른 증상으로 신장에 결핵이 생기게 되면 혈뇨를 볼 수 있으며 빈뇨, 방광염 증상을 보일 수도 있 습니다. 척추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며 골관절 결핵이면 해당 부위의 뼈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두통과 구토를 하는 것은 중추신경계에 결핵이 생겼을 때입니다. 이러한 증상 중 80% 가까이 차지하는 증상은 기침과 객담 (가래) 입니다. 그러나 결핵 뿐 아니라 다른 폐질환에서도 기침을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기침만 가지고 결핵으로 확정 짓는 것이 어렵습니다.
폐결핵이 오래 진행되면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객혈) 또한 가슴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호흡도 하기 힘들어집니다.
결핵 통계
2021년 기준으로 결핵은 전세계적으로 160만 명 이나 사망을 하였습니다. 2021년 기준 우리나라는 10만 명당 2.8 명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코로나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할 정도로 감염병으로인한 사망이 많은 질병입니다. 해마다 점차 줄어들고 있었는데 다시 증가를 하고 있어서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예방법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을 접종해야 하는데요, BCG 접종입니다. 백신을 맞게 되면 발병률이 5분의 1로 줄어들며 효과는 10년 이상 지속이 된다고 합니다.또한 폐결핵 뿐만이 아니라 소아의 경우 뇌막염이나 속립성 결핵 예방 효과도 높다고 합니다.
BCG 접종은 생후 1개월 이내에 접종을 하도록 하고있습니다.결핵은 유전이 되는 병이 아니며 가족 중에 발생을 한다면 결핵균에 전염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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