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 을 알고 계신가요? 반려견 과 마찬가지로 반려묘 도 많이 키우는데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이 따로 있답니다. 반대로 고양이 만지면 안되는 부위 도 있는데요. 어떤 스킨쉽을 좋아하는지 또 싫어하는지 같이 알아볼까요?
고양이
고양이 는 고양이과의 포유류에 속하는데요. 고양이는 약 5000년 전 아프리카 북부 리비아산 의 야생 고양이가 고대 이집트 인들에 의해서 길들여지면서 세계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 특징은 머리가 둥글고 얼굴은 짧고 넓은데요. 눈이 둥글고 크기 때문에 영안시의 능력이 뛰어납니다. 영안시란 양쪽 눈에 맺힌 사물이 하나로 보이게 하며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기능입니다.
몸의 길이는 대부분 30~60cm 정도이며 몸무게는 2~8.5kg 까지 다양합니다. 발가락은 앞다리에 5개가 있으며 뒷다리에는 4개가 있고 발톱은 살속에 감출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 은 무엇일까요? 사실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주인에게 꼬리를 치면서 달려들거나 하지 않는데요. 또한 스킨쉽을 항상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집사가 원한다고 스킨쉽을 무리하게 하면 안되는데요. 고양이는 자신이 원할 때 스킨쉽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 으로 대표적인 스킨쉽은 턱을 부드럽게 만져주거나 턱을 살살 긁어주면 좋아합니다.
또한 얼굴을 만져주는 것도 좋아하는데요. 양쪽 뺨을 만져주거나 이마 등을 쓰다듬으면 안정감을 느껴서 골골송 을 부르기도 합니다.
골골송
골골송 이란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때 내는 소리인데요. 그르렁 거리거나 가르릉 거리는 소리를 말합니다. 고양이가 골골송을 부르는 경우는 놀아 달라고 조를 때 소리를 내기도 하며 무릎위에 올라서 부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은 집사가 스킨쉽을 할 때 마음에 들면 소리를 많이 내는데요.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몸을 최대한 웅크린 자세로 골골거리는 소리를 내는 경우에는 몸 컨디션이 안좋은 경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안정감이 우선
같은 고양이 끼리 골골송을 부를 때에는 친하게 지내자는 의사표시이며 짝짓기를 할 때도 암컷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서 수컷이 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스킨쉽 에서 제일 중요한 건 강제적이 아닌 고양이가 우선 안정감을 느껴야 합니다. 코인사를 하고 얼굴옆을 만져주고 다음으로 몸통 , 꼬리까지 쓰다듬어 주면 됩니다.
엉덩이 위쪽 허리라인 궁디팡팡 을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반대로 싫어하는 고양이도 있으며 너무 세게 두드리면 관절에 무리를 줄수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고양이 만지면 안되는 부위
고양이 만지면 안되는 부위 는 어디가 있을까요? 동물마다 만지면 극도로 싫어하는 부위들이 있는데요. 고양이는 배를 만지는 것을 제일 싫어한답니다.
또한 고양이 수염도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수염을 잡아 당기거나 만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강아지와 다르게 발을 만지는것을 싫어합니다.
물림 주의
강아지들은 손 하면 발을 올리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는 발을 만지면 바로 빼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이나 발바닥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양이의 꼬리는 몸의 균형을 잡는 곳으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인데요. 꼬리를 잡아당기면 안됩니다. 극도로 싫어하며 잘못하면 고양이에게 물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 강아지가 토하는 원인이 이거였구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