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당증 은 무엇일까요? 얼마전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탤런트 김수미씨가 고혈당 쇼크 증상 으로 인해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혈당 도 위험하지만 고혈당 도 매우 위험한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고혈당증
고혈당증 을 간단하게 정의 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 즉 혈당 이 비정상적으로 상승을 한 상태를 말합니다. 우리 몸은 스스로 혈당을 조절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혈당은 식사를 하게 되면 상승을 하지만 식사 후 약 2시간 정도가 되면 식사 하기 전의 혈당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몸은 항상 혈당을 일정 수치 내로 유지해야 하는데요.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혈당을 내리는 호르몬은 인슐린 뿐이기 때문에 인슐린이 결핍이 되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혈당관리
당뇨병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잘 알텐데요. 다음,다식,다뇨 증상이 오기 전에는 자신이 당뇨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만성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 당뇨 는 항상 서서히 오는 것이 아닙니다.
정상적인 범위에 있던 사람들도 갑작스럽게 정상 수치의 몇 배 에서 수십 배까지 높아져서 급성으로 올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뇨 검사를 한번도 안 해 봤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검사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공복혈당검사도 중요하지만 병원에서 하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해야지만 2~3개월 간의 평균치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시간도 대략 5분 정도 소요되며 비용은 약 5,000원에서 15,000원 사이 정도 입니다.
저는 당뇨가 있어서 2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하고 있는데요. 대략 2개월에서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하면 당뇨를 예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혈당 쇼크 증상
고혈당 쇼크 증상 을 알아볼까요? 고혈당은 정상혈당보다 높은 경우 이며 좁은 의미로는 혈당이 250 mg/dl 이상인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정상적인 혈당는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측정을 했을때 100 mg/dl 미만입니다.
그러나 공복혈당이 100 mg/dl 이상(공복혈당장애) 이거나 당부하 후 2시간 혈당이 140mg/dl 이상 (내당능장애 ) 이면 고혈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변 . 갈증 . 피로감
고혈당 수치 를 더 좁은 의미로 보면 고혈당은 250mg/dl 이상인 경우이며 혈당이 250 mg/dl 이상으로 지속되면 고혈당으로 인해서 급성 합병증이 생길수있기때문입니다.
탤런트 김수미 씨는 혈당 수치가 약 500 이상 이였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당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소변을 많이 보게 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이 빠져나가게 되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함께 끌고 나가기 때문입니다. 또한 몸 안에 수분이 모자라게 되면서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그리고 쉽게 피로감이 찾아오고 공복 감도 심해집니다.
시야 흐림 . 졸음
음식을 점점 더 많이 먹으려고 하는데도 체중이 줄어들게 됩니다. 눈이 따끔 거리거나 시리는 현상 이 생길 수 있으며 시야가 흐려지고 입안과 피부가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졸음이 몰려오고 머리가 띵하는 현상도 있으며 그리고 상처가 생겨도 낫는 것이 더디게 됩니다.
저혈당이 쇼크가 오는 대표적인 사례이지만 고혈당도 심할 경우 쇼크 가 올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고혈당에 만성적으로 노출이 되면 눈 이나 콩팥, 신경, 심장,뇌혈관 등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꼭 반드시 관리를 해야 합니다.

당뇨발
고혈당 은 높은 혈당으로 인해서 피가 걸죽 해지면서 혈관에 타격을 입히게 되며 말초 신경을 서서히 죽이기 됩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몸의 아래 부분 중에 특히 발을 조심해야 합니다. 당뇨가 심한 경우에는 발에 상처가 나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발을 절단 해야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매우 조심해야 하며 수시로 발을 씻고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피의 당도가 높으면 세균도 잘자라기 때문에 상처가 나면 감염도 쉽게 일어나게 됩니다. 또한 감염이 없어도 상처가 잘 낫지 않습니다.
당뇨 원인
당뇨병의 발병 원인은 유전과 식습관, 체중, 운동 부족, 고지방, 고열량, 스트레스, 나이 등 이외에도 여러가지가 원인으로 거론이 되고 있지만 아직 100%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않았습니다. 평소에 비슷한 증상이 느껴진다면 미루지 마시고 가까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유의 사항
건강,의학에 관련된 글들은 여러 자료를 수집하여 알기 쉽게 재 작성한 글입니다. 그러나 일부 내용 중 오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크로스 체크를 해야 합니다. 개인마다 보는 견해가 다르고 신체 조건 및 건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환이 의심이 될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선택과 판단에 따른 결과의 책임은 본인에게있다는점을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