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 하루 권장량 을 알고 계신가요? 집에서 티비를 보면서 귤을 까먹으면 시원하고 새콤달콤 한게 너무 맛있습니다. 그러나 나도 모르게 계속 까먹게 되는데요,몇개먹는게 좋을까요? 오늘은 귤 효능 부작용 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귤
귤 은 감귤 나무의 열매인데요, 온대 과일의 하나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제주도에서 재배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귤은 삼국 시대 이전부터 재배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본토에서는 기르기가 어려워 제주도에서 기른걸로 알려져 있으며 일반인은 먹지 못했습니다. 조선 시대에는 왕족이나 먹을 수 있었으며 귀중한 진 상품으로 여겨졌습니다.

귤 원산지
수분이 풍부하고 새콤달콤하며 껍질을 벗기는 것도 어렵지 않아 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과일입니다. 귤의 과육을 귤육이라고 하며 귤에 붙어있는 하얀 부분을 귤백이라고 합니다. 귤의 원산지는 인도에서 중국 중 남부 등 아시아 대륙의 동남부 지역의 섬들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귤 하루 권장량
귤 하루 권장량 은 얼마나 될까요? 맛있다고 무조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은데요, 귤에는 비타민c 등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이 60~100mg 정도이기 때문에 귤은 중간 정도 크기로 하루에 2개 정도 먹는게 적당합니다. 귤은 100g 당 50~60mg 정도의 비타민c 가 들어있습니다.
귤은 먹게 되면 나도 모르게 계속 까먹는데요, 이제는 조금씩만 먹어야겠습니다. 또한 당분도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1개 정도가 적당하며 흡연자와 임산부는 조금더 먹는 것도 괜찮습니다.
귤 효능 부작용
귤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귤에는 감기 예방에 효과가 좋은 비타민c 뿐만이 아니라 피로를 없애주고 젖산을 분해해주는 구연산도 들어있습니다.
항상화 효과가 있어 피부 미용에도 좋으며 노화를 막아주고 기미,주근깨등 피부의 잡티 제거에도 도움을 줍니다. 또한 껍질 안쪽의 하얀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 껍질에는 채내 중금속 과 독소,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설사를 많이 하는 사람도 섬유질 팩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기 때문에 설사 억제에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 멀미 에 효과
또한 항암 , 항염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p 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60종 정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졸중,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 등 심혈관 질환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골다골증의 위험을 낮춰주는 효과도 있는데요, 베타크립토잔틴 성분으로 오렌지보다 약 10배 이상 많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칼로리가 낮지만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좋습니다. 특히 여행을 할 때 멀미가 심하다면 귤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귤 부작용
그러나 좋은 효능만 있는 것은 아니고 부작용도 있습니다. 특히 당뇨 환자들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하루에 1개 정도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귤 부작용으로는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손이나 발이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귤에는 적황색 색소물질인 카로틴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귤을 안먹게되면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공복 보다는 식후에
또한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주의 해야합니다. 물론 귤에는 ‘산’ 함유량이 많지는 않지만 평소 속이 자주 쓰리는 사람들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침 공복에는 위산 농도가 높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먹는 것을 피해야 하며 빈 속에 먹는 것 보다는 식사 후에 간식으로 먹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귤 말고도 오렌지, 자몽, 레몬등도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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