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가볼만한곳 추천 드립니다. 오늘은 여행가기좋은곳으로 단양을 추천해볼까 하는데요, 단양에 가보셨나요?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아름다운 곳입니다. 단양에는 유명한 단양 8경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그럼 단양으로 같이 출발해볼까요?
도담삼봉
단양 가볼만한곳 처음으로 추천 드리는 곳은 단양8경 인데요, 바로소개해 드립니다. 첫 번째는 도담삼봉 이랍니다. 주소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 삼봉로 644 입니다. 네비를 찍으면 바로 가실 수 있답니다.
도담삼봉은 저도 오래전에 가보고 못 가봤는데요, 정말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같은 곳입니다. 도담삼봉은 정도전의 유년시절을 함께 보낸 곳이며 퇴계 이황 선생의 시심을 흔들어 놓은 곳으로 유명하답니다.

도담삼봉 전설
도담삼봉에는 전설이 있는데요, 강원도 정선에서 삼봉산이 홍수 때 떠 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그때 당시 정선군 에서는 삼봉에 대한 세금을 요구했었는데요, 어린 시절 정도전이 말하길 스스로 떠내려왔기 때문에 세금을 낼 수 없으니 다시 가져가라고 주장을 해서 세금을 안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답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흐르는 물결 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세 개의 봉우리인데요, 보게 되면 감탄을 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안가보셨다면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석문
두 번째는 석문인데요. 도담삼봉 근처에 있기 때문에 가기 쉬운데요, 이곳도 포토존으로 유명하답니다. 도담삼봉에서 상류쪽으로 올라가면 전망대 로 가는 계단으로 300m쯤 오르다 보면 바위에 구멍이 뚫려있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어떻게 저렇게 만들어졌을까 ? 할 정도로 아름다우며 구멍 사이로 보이는 남한강또한 운치를 더해준답니다. 이곳도 꼭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사인암
세 번째는 사인암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 2길 에 위치해있습니다. 이곳은 기암절벽이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한 곳입니다. 절경이 매우 수려하기 때문에 보기만 해도 절로 감탄이 나온답니다.
단양 출신인 고려말 대학자 역동 우탁 선생이 사인 벼슬로 있을때 이곳에 머물렀는데요, 그 이유로 단양 군수로 재임한 임재광 선생은 이름을 사인암으로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고 있습니다. 기암절벽 과 노송들이 잘어우러져 아름다운 곳이니 들려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구담봉
네 번째는 구담봉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27 입니다. 이곳은 충주호에 있으며 장회나루에서 유람선을 타고 청풍나루까지 가는 물길에 있습니다. 거북이가 절벽을 기어오르는 형상으로 물속의 바위 거북 무늬가 있다고 해서 구담이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퇴계 이황 선생은 구담봉을 보고 중국의 소상팔경도 구담봉 보다 좋을수 없다고 극찬을 한 곳이랍니다.
옥순봉
다섯 번째는 옥순봉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월악로 3827 입니다. 이곳 역시 유람선을 타고 가야 하는데요, 구담봉을 지나가면 나오는 곳이며, 큰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힘차게 솟아있는 것이 대나무 싹 처럼 보인다고 하여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유람선을 타게 되면 절경을 지날때 마다 방송으로 안내를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선암
여섯 번째로는 상선암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790 입니다. 이곳은 무척 아담한 계곡인데요, 59번 국도를 따라 가다 보면 아기자기한 계곡들이 보이며 상선암의 풍경이 나타나게 됩니다. 길 옆으로 아치형 다리가 있으며 그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름다운 계곡이 나타나게 됩니다. 길가에서 가까운 대신 잘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이랍니다.

중선암
다음 일곱 번째로는 중선암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868-2 입니다. 이곳도 상선암 과 마찬가지로 계곡인데요, 흐르는 계곡 물과 하나하나 깎아놓은듯한 바위들이 신비로움을 주는 곳이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옛 선인들은 자신의 이름을 새겨 놓고 떠나기도 했던 곳 입니다. 무려 300명이 넘게 새겨 놓았다고 하니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하선암
마지막 8번째는 하선암 인데요, 주소는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로 1337 입니다.삼선 구곡이라고 불리는 선암계곡 중에도 유독 아름다운 바위들이 있는데요, 그 바위들은 상선암, 중선암, 그리고 하선암 이라고 합니다.
하선암은 조선 시대에 하선암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화원들이 다녀간곳인데요, 그만큼 아름다우며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에 따라 각각의 멋이 있는 곳으로 계곡을 감싸고 있는 산세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답니다.
고수동굴
그 외 단양 에서 꼭 가봐야 하는곳중 한 곳을 더 말하자면 고수 동굴을 추천 드립니다. 주소는 단양군 단양읍 고수동굴길 입니다. 단양 지역에는 많은 석회동굴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발견된것만 70개소나 되지만 현재 개방되어있는 동굴들은 고수동굴, 노동동굴, 천동동굴, 온달동굴 등 4개만 일반 관광객에게 개방이 되어있답니다.
고수동굴은 천연기념물 제 256호 이며 1,700m 나 되는 태고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이들도 좋아하기 때문에 꼭 한번 들려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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