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핵폐기장 설치?..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우리나라는 이곳에?

대마도 핵폐기장 설치 한다는 뉴스를 보셨나요? 보고 깜짝 놀랐는데요. 오염수 처리와 동시에 일본이 이번 기회에 전부 처리를 하려 나 봅니다. 어이가 없는데요. 중요 한 건 대마도에 설치를 하면 우리나라에도 영향이 너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럼 핵폐기장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대마도 핵폐기장


대마도 핵폐기장

대마도 핵폐기장 이란 말 그대로 핵폐기물을 영구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인데요. 원자력을 이용하게 되면 방사성 폐기물이 나오게 됩니다. 그 폐기물들이 외부로 유출이 되면 참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지하에 묻어서 처리를 합니다.

기준 조건은 지하가 암반으로 구성이 되어있는지 또 지진이 쉽게 발생하지 않는 지역인지 그리고 주위에 항만 시설 설치가 가능한 지역인지 판단을 하게 되며 여려 겹의 차단 벽을 치고 묻게 됩니다.

대마도

일본은 핵폐기장 을 대마도에 설치한다고 합니다. 대마도는 일본 나가사키현에 속한 섬인데요. 쓰시마 섬으로도 불립니다. 상도와 하도 2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를 보게 되면 조선부에 나와있는 조선 팔도 총도라는 지도에는 대마도가 조선의 영토라고 표기가 되어있습니다.

핵폐기장 추진

중요한 건 이번 핵폐기장을 대마도에 설치한다고 일본이 발표를 하였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지 않아 대마도 인구가 30% 가까이 빠져나갔는데요. 아마 그걸 명분으로 핵폐기장을 추진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또한 지금 우리나라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크게 반대를 안하고 있는 상황도 큰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일본은 아마도 지금이 최적의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있을 꺼라 생각합니다.

부산에서 49.5km

대마도 주민들 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반대 여론이 일어나기는 하지만 일본 정부는 결정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마지막 시장이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정부의 압박에 견딜 수 있을까요? 일본하고 우리나라 부산은 49.5km인데요. 너무나 가까운 거리입니다.

오염수 문제로 수산업에 불황이 오고 있는데 또 핵폐기장까지 대마도에 설치한다면 우리나라에도 큰 타격이 예상이 되며 그보다 더 중요한 건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적극적인 대처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래봅니다.

일본 대마도 핵폐기장 설치


국내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우리나라에서도 연간 드럼 수천 개 분량의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배출 되고 있는데요. 원전에서 폐기물이 발생을 하면 각 원전 임시 저장고에 저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임시 저장고의 용량으로는 부족하기 때문에 1980년대 후반부터 부지 선정을 추진해왔지만 지역 주민들의 반발로 큰 난항을 겪어야만 했습니다.

2005년 공고

그 후 지방에 부지 선정을 하였지만 지역 주민과의 폭력 사태가 발생하고 보상 문제로 무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에는 부지 유치를 주민들에게 맡겨보자는 취지로 주민 참여 적 부지 선정 절차를 마련하였지만 그 역시 실패하게 됩니다.

2004년 사용 후 핵연료와 중저준위 방서성 폐기물을 분리해서 처분하고 유치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대폭적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절차를 마련해서 2005년에 공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주

그 결과로 경주와 군산, 영덕, 포항 등이 유치 신청을 하였지만 주민 투표에서 경북 경주가 80%넘는 찬성률을 기록하면서 최종 선정이 되었습니다. 현재 경주에는 경주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이 운영 중이며 최대 10만 드럼의 폐기물을 영구 저장 할 수 있답니다.

오늘은 대마도 핵폐기장 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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