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평소에 많이 쓰는 안경에 대하여 알아보자. 눈을 보호하는 목적도 있으며 패션을 위해서도 안경을 쓰지만 제일 중요한 목적은 감소된 시력을 보호하고 더욱 잘 보기 위해서 착용을 할 것이다. 최초의 안경은 무엇이며 언제 만들어 졌는지 또 우리나라 최초의 안경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최초의 안경?
최초의 안경은 13세기 말 이탈리아 베니스 유리 공들 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물론 그 이전에도 눈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한 안경들이 사용되었다는 기록들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고대 그리스와 그리스 시대에도 렌즈 안경의 조각들이 발견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시력을 교정하기 위한 안경은 13세기나 되어서야 발명이 되었다고 한다. 주로 노인들이나 시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으며 15세기에 들어서는 안경 생산이 규모가 커지고 유럽 여러 지역에 보급되기 시작하였다.
18세기에 들어와서는 먼시력 과 가까운 시력의 렌즈 조합이 개발되었으며 독서나 작업에 더 편리하게 사용 할수 있게 되었던 시기이다. 19세기에 와서는 안경 뿐만 아니라 안경 프레임 제작에 사용되는 재료가 다양화되면서 디자인과 스타일에 변화가 생겼으며 안경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역할도 강조되기 시작한 시기이다.
20세기에 와서는 안경 렌즈와 프레임이 더욱 발전했으며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이 탑재한 안경들이 등장을 하게 된다. 렌즈의 재질과 렌즈의 코팅 기술들이 발전하였으며 시력 보정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에 이르게 된다.현대로 와서는 안경 뿐만 아니라 선글라스와 같은 다양한 스타일의 기능들이 있는 안경들이 출시 되고 있으며 스마트 안경 등 더이상 안경은 시력 보정의 도구 만으로 인식 되지 않고 패션 아이템으로서 역할도 중요시되고 있다.
안경의 종류
안경은 인류 역사의 시력 보정과 생활의 편의를 증진 시키는 중요한 도구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발전을 해왔다. 지금 이 시간에도 기술과 디자인이 진화하고 있으며 더욱더 편리하고 다양한 안경의 개발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 안경에는 수많은 종류가 있다.우선 싱글 비전 안경 은 가장 일반적인 안경으로 동일한 렌즈에 단일 시력 보정을 위해 사용되는 안경이다.근시나 원시 등 각각의 시력에 따라 렌즈를 사용 하게 된다.
두번째는 다중 비전 안경 으로 두개 이상의 시력 보정을 위한 렌즈로 멀리 보기와 가까이 보기를 한 렌즈에 통합하여 제공하는 안경이다. 프로 그레시브 렌즈 와 삼중 비전 렌즈가 포함된다.세 번째 는 프로 그레시브 렌즈 이다. 선도적인 다중 비전 안경으로 한 렌즈에 멀리 보기,중간 거리,가까이 보기가 부드럽게 전환되는 기술을 사용한다.
선명한 시력과 보정과 자연스러운 시력전환 을 제공하여 렌즈 위에 선이 없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네 번째는 사각 안경이다. 프레임이 사각형 모양으로 디자인 된 안경이며 클래식하고 균형 있는 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안경이다. 다섯 번째 웨이퍼 안경은 광택 있는 블랙 색상의 프레임이 특징이며 유명한 디자인의 안경으로 모든 얼굴 형태에 잘 어울린다.
여섯 번째는 라운드 안경이며 원형 렌즈와 프레임을 갖춘 안경으로 빈티지하고 유니크한룩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안경이다. 일곱 번째 는 웨어러블 안경으로 스마트 안경이라고 불리며 기술적인 기능을 내장한 안경으로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융합 할수 있는 안경이다. 앞으로 로는 스마트 안경이 대세로 떠오르지 않을까 한다.
그 외에도 눈을 햇빛이나 유해한 자외선 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는 선글라스 가있으며 활동적인 운동이나 스포츠를 할때 눈을 보호하기 위해 내구성과 안정성이 강화된 스포츠 안경이 있다.마지막으로 안경 착용으로 인해 압력이 눈에 가해지는 것을 줄이기 위해 설계된 안경으로 불편한 압박을 완화 시켜주는 압박 안경이 있다.안경은 시력 보정 뿐만 아니라 스타일과 용도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안경은 사용자의 개인적인 필요와 취향에 따라 선택된다.
대한민국 최초 안경
대한민국 최초의 안경은 조선 숙종 때 청나라 상인 을 통해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으며 거북이의 등 껍질의 재료를 사용하여 안경 테를 만들어진 김성일 의 안경이 한국에서 최초의 안경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에는 안경이 지금처럼 일반인이 마음대로 착용 할수 없었으며 까다로운 예법이 중요시되고 중요한 것은 귀중품으로 여겨져 일반인들은 쉽게 구할 수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