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벌레 나오는이유 를 아시나요? 집에서 한번쯤은 보셨을텐데요, 꼭 지네같이 징그럽게 생겼습니다. 또 얼마나 빠른지 틈으로 기어들어가 버리면 골치아픕니다. 오늘은 돈벌레 나오는이유 와 돈벌레 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가시죠.

돈벌레 나오는이유
돈벌레 나오는 이유부터 바로 이야기를 하자면 덥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고 요즘 같은 가을에도 주로 출몰을 합니다. 또한 더러운 환경을 좋아하는데요, 건물벽이나 나무 틈새에 서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돈벌레가 자주 보이면 그만큼 집에 다른 벌레들이 많이 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장마철에도 자주 나타나며 문틀이나 창틀에서도 자주 보게 됩니다. 그럼 돈벌레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돈벌레 ( 그리마)
돈벌레는 다른말로 그리마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쉰발이, 설서리 라고도 불린답니다. 그리마 라는 이름이 외래어 같지만 국어 대사전에 등재되어있는 순우리말이랍니다. 발이 수십 개에 달하고 매우 빠른 것이 특징인데요, 그만큼 겁이 많습니다.
사람을 보면 재빨리 도망가는 것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돈벌레는 전 세계에 걸쳐 살아가고 있으며 야생에서 살아가기도 하지만 집에서도 많이 살아갑니다.
돈벌레 사는 곳
특히 하수구 같은 곳에서 서식을 하기도 합니다. 특이점이 돈벌레는 겁도 많아서 약해 보이지만 의외로 사냥을 무척 잘하는데요, 주로 먹는 벌레들이 바퀴벌레, 흰개미, 진드기, 나방, 모기, 거미, 파리 등을 사냥을 하는 익충 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바퀴벌레를 먹는다는 거에 저도 놀랐는데요. 어린 돈벌레는 주로 진드기 같이 작은 벌레를 먹지만 성충이 된 돈벌레는 바퀴벌레도 사냥을 한답니다.
바퀴벌레 를 먹는다고 ?
그럼 돈벌레가 있는게 좋을까요? 바퀴벌레가 있는게 좋을까요? 어려운 이야기인데요, 저는 둘 중 하나를 택한다면 바퀴벌레보다는 돈벌레가 그나마 괜찮은거 같은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집에 바퀴벌레가 안보이고 돈벌레만 눈에 보인다면 돈벌레가 바퀴벌레를 많이 잡아먹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보통 수명은 3년에서 7년 정도이며 성체가 되기까지 6번의 탈피를 하게 됩니다.
벌레 사냥꾼
겁이 워낙 많기 때문에 근처만 가도 도망을 가며 도망을 갈 때 자기 다리를 떼고 가는 습성이 있으며 다리가 다시 재생되기도 한답니다. 번식력은 낮은 편이고 겁이 많아 사람을 피하지만 가끔 가다 사람을 물 때도 있습니다.
일부러 사람을 물려고 하지는 않지만 밤에 돌아다니다가 근처에 사람이 있으면 잠결에 뒤척거리다가 물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벌레 독
지네처럼 날카로운 턱이 있으며 약하지만 독도 있답니다. 그러나 독이 약하기 때문에 물려도 가려운 정도의 독이며 빨갛게 조금 붓는 정도랍니다. 돈벌레가 보기에 너무 혐오스럽게 때문에 보이는 족족 죽이는데요.
일부러 안죽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른 벌레들을 알아서 잡아먹어 주기 때문입니다.
돈벌레 뜻. 돈벌레 죽이면 안되는 이유
그럼 그리마 (돈벌레) 는 왜 돈벌레 라고 불릴까요? 또한 돈벌레 죽이면 안되는이유 는 무엇일까요? 옛날부터 돈벌레를 죽이면 돈복이 나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돈벌레가 따뜻하고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탓에 과거에 부자들이 사는 집에 있는 어두운 광에서 많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부잣집들은 난방도 따뜻하게 하기 때문에 그곳에서 서식을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돈과 연관된 유래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을 한답니다.
돈벌레 잡는 법
돈벌레를 잡는 방법은 매우 허약하기 때문에 살충제가 효과가 좋으며 가구 틈이나 문틈 하수구 근처에 살충제를 도포하거나 보일 때 살충제를 뿌리면 바퀴벌레와 달리 거의 100% 죽는답니다. 어쩔 때는 멍하니 구석 같은 곳에서도 발견이 되는데요.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잡을 때 빠른 속도가 필요합니다.
습하고 위생이 청결하지 못한 곳에 살기 때문에 평소에 습도 조절을 해주고 지저분한 곳이 있다면 청결하게 관리해주는 게 좋습니다. 오늘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돈벌레를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 유익한 글로 정리해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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