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산 쉬운코스 마니산 난이도 바로 여기에요! 날이 많이 풀렸는데요. 등산하기에 좋은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 등산 하기 좋은곳 추천 을 하자면 서울에서 가까운 강화도 마니산은 어떨까요? 적당한 높이에 볼거리가 풍부한 마니산 으로 떠나보세요!
마니산
마니산 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에 위치한 산입니다. 높이가 472m 밖에 안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으며 서울에서도 그리 멀지 않기 때문에 교통편도 좋은 곳입니다.
또한 강화도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바다를 구경하기도 좋고 여러가지 제철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와 봄 등산하기 좋은곳 으로 추천드립니다.

마니산 뜻
마니산 이라는 뜻은 무엇일까요? 마니산은 마리산 ,두악산, 마루산 이라고도 불리는데요. 고려사 , 세종실록지리지, 태종실록에서는 머리 또는 우두머리라는 뜻 의 마리산 또는 두악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마리는 고어로 중세 동형어인 마리의 취음표기입니다.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에 오르게 되면 날씨가 좋은 날 경기만과 영종도 주변의 섬들이 한눈에 보입니다.
마니산 참성단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 왕검이 하늘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서 마련했다고 알려진 참성단이 있습니다. 현재에도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면 이곳에서 칠선녀에 의해서 성화를 채화하고 있으며 개천절에는 제례를 올리기도 합니다.
참성단이 언제 만들어졌는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는 않았는데요. 대략 4000년이 넘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에도 이곳에서 하늘에 제를 올렸다고 합니다.
마니산 쉬운코스 . 단군로 코스
마니산 쉬운코스 는 어디일까요? 초보자들이 가장 가기 쉬운 코스는 단군로 코스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면 화도면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면 되는데요. 경사가 완만하고 시간은 조금 걸리는 편이지만 힘들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또한 한여름에도 뜨거운 햇빛을 받지 않아 좋은 코스이며 올라가는 중간에 쉼터가 있어서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계단로 코스
다음으로는 계단로 코스인데요. 위치는 역시 화도면에 주차를 하면 되며 도로 끝 부분에서 왼쪽으로 계단로 코스 표지판이 나온답니다.
계단로 코스는 단군로 코스보다 거리가 짧지만 계단과 바위로 이루어져 있어서 초보자들이 오르기에 쉬운 코스는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등산을 할 때 제일 싫은 것이 계단인데요. 계단로 코스는 계단이 계속 나오기 때문에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함어동천 코스
다음은 함어동천 코스로 등산을 조금 할 줄 아는 사람들이 가기 좋은 코스입니다. 함어동천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오르면 되는데요. 흙길도 많지만 많은 바위를 올라야 하며 돌길을 많이 걷게 되는 코스입니다.
능선을 따라 오르게 되면 양쪽으로 펼쳐지는 경치가 일품인 코스입니다. 예전에 제가 갈 당시에는 기억에 난간이 없었는데 요즘에는 난간이 있어서 조금더 안전하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정수사 코스
마지막으로 정수사 코스인데요. 코스 중에서는 가장 짧은 코스입니다. 정수사에 주차를 한 후 오르면 되는데요. 대부분 천천히 올라가도 1시간에서 2시간 사이면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짧은 만큼 경사도가 있는 편이며 사고 위험 바위 구간들이 있습니다.
바위가 많아서 겨울에 오르기에는 위험한 곳입니다. 능선을 따라 오르다 보면 곳곳에 바다뷰가 보이는데요.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러나 암릉 구간은 거리도 긴 편이고 쉽지 않기 때문에 바위를 무서워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니산 입장료 . 주차 . 주소
성인 입장료는 2,000원이며 어린이는 700원입니다. 휴관일은 없는 연중무휴이며 입산 시간은 09:00 ~18:00 까지이며 참성단 개방 시간은 10:00~ 16:00 까지입니다.
주차료는 무료이며 입장시 유의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반려동물 출입금지, 인화물질 반입금지, 야간산행 절대금지, 지정된 코스만 이용 해야 합니다.
또한 약초나 나물 등을 채취할 수 없으며 기상특보 발령시 입산이 금지되며 동절기에는 16시 이후에는 입산이 금지됩니다. 주소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화도면 마니산로 675번길 18 입니다. 전화번호 032. 930 . 7068 .706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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