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다가스카르 는 어떤 나라일까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라는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나라인데요. 항공권 검색량이 무려 전년보다 700% 이상 급증했다고 합니다. 어떠나라길래 인기가 많을까요? 같이 한번 알아보실까요?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 는 아프리카 남동부에 위치한 섬나라인데요. 수도는 안타나나리보 이며 나라 면적은 5,872 만 9,500 ha로 대략 세계 45위입니다. 언어는 프랑스어 와 말라가시어를 주로 사용하며 인구는 3,105만 명 이상으로 대략 세계 50위 입니다.
종교는 토착 신앙이 약 50%이상이며 기독교 40% 이슬람교 7% 등 입니다. 기후가 다양한 것이 특징이며 열대기후, 온대기후, 건조기후 등이 모두 나타납니다.
마다가스카르 역사
마다가스카르 는 프랑스의 지배를 받다가 1960년 에 독립을 하였는데요. 처음으로 마다가스카르 를 개척한 사람은 인도네시아에서 온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도네시아의 보르네오섬 에서 이주를 해 온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말레이 계통의 사람들입니다.
그 후에는 동아프리카 반투족들이 대거 이주를 해왔습니다. 그러나 반투족들은 서북부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고 말레이 계통 사람들은 동부를 중심으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같이 살지는 않았습니다.
경제
마다가스카르 는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나라인데요. 행정구역은 6개 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우리나라 남한의 6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특징은 다른 아프리카 나라들처럼 내전을 겪은 것도 아닌데 경제가 매우 안좋다는 것입니다.
1인당 GDP 가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하고 거의 같으며 순위를 보면 195개국 중에 약 190위에 가까울 정도로 극빈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정이 심각하게 부족해서 사회적 인프라가 매우 부족하며 위험한 지역들이 많습니다.
영양 부족
철도와 도로 교통이 매우 나쁜데요. 남과 북을 연결하는 주요 간선 도로 또한 비포장이 많을 정도로 교통이 인프라가 좋지 않습니다. 또한 인터넷 사용률도 230개 나라 중에 대략 225위 권 정도를 기록할 정도로 낮습니다.
또한 아직도 흑사병이 남아있어 한 번씩 전염이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2020년~2022년 까지 기간 동안 영양 부족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인구의 절반이 넘는 51% 나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수치는 소말리아 , 북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레소토 등 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마다가스카르 치안
마다가스카르 치안 은 다른 아프리카에 비해서는 안전한 편입니다. 그러나 빈곤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생계형 범죄가 많이 일어나며 특히 수도인 안타나나리보 같은 도시에서 많이 일어납니다.
주로 소매치기 같은 범죄가 일어나기 때문에 가난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좋습니다. 될 수 있으면 가이드를 통해 여행을 하고 역시 마찬가지로 다른나라들처럼 밤에는 절대 혼자 돌아다니면 안됩니다. 또한 밤에 혼자 차를 몰고 외곽으로 나가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언제 무장 강도를 만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동 성폭행 . 물리적 거세
이번에 마다가스카르는 대통령이 발의한 강력한 법을 통과시켰는데요. 바로 아동성폭행법 입니다. 기존에도 아동성폭행은 높은 형량을 취했지만 이번에는 물리적 거세가 추가되었습니다.
물리적 거세를 하기로 한 나라는 카자흐스탄도 있으며 체코처럼 고환 제거 방식이 아닌 성기 자체를 제거해버리는 방식입니다.
마다가스카르 기후
섬 자체가 워낙 커서인지 지역에 따라 기후도 다양한데요. 북쪽은 열대우림 기후로 12월~4월 까지 여름철이며 장마철입니다. 동절기인 5월~10월 까지는 건조한 기후가 계속 됩니다.
중부 고원 지대는 아열대 및 온대 기후이고 남서부지역은 사막 기후대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6도 이하로 잘 내려가지 않습니다. 마로모코트로 화산은 해발 2,896m 로 북부에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최고봉 입니다.
바오밥 나무
마다가스카르의 상징으로 잘 알려진 것이 무엇일까요? 바로 어린 왕자에 등장하는 바오밥나무 그리고 그랑칭기입니다. 바오밥 나무는 다른 아프리카 나라와 오스트레일리아 일부 지역에서 자라기는 합니다.
그러나 마다가스카르처럼 나무가 굵고 높으며 군집을 이루면서 자라는 곳은 마다가스카르가 유일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바오밥나무는 신성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다른 나무는 베어도 바오밥 나무는 함부로 베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
다음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칭기 드 베마라하 자연보호구역인데요. 마다가스카르에 위치한 국립공원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우며 남북으로는 약 100km 동서로는 40km 가까이 펼쳐져 있는 곳입니다.
그레이트 칭기와 리틀 칭기는 바위들이 병풍처럼 끝없이 이어져 있으며 바위산맥들은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 외에도 여우원숭이, 텐렉 등 특이한 생물이 많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음식
마다가스카르의 음식은 아프리카, 중국, 인도, 영국, 프랑스 등 다양한 전통 음식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마늘, 계피, 카다멈, 커리, 생강, 고추, 월계수, 차이브 등 다양한 향신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향이 강하고 매콤한 것이 특징입니다.
그 외에도 카사바, 고구마, 쌀도 많이 먹으며 시금치, 토마토 등도 즐겨 먹고 있습니다. 육류는 주로 소고기와 양고기를 먹으며 생선으로 만든 스튜 등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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