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유병 증상 을 아시나요? 흔히 우리가 알고있는 증상은 잠에서 깨어 스스로 돌아다니거나 하는 행동으로 알고있는데요, 주로 어린나이일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럼 몽유병 증상 이 정확히 무엇인지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몽유병 증상
몽유병 이란? 자는 도중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행동, 그리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각성 장애인데요, 다른 말로 수면 보행증이라고도 한답니다. 걸어다니는 것만 아니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며 거의 대부분 눈을 뜨고 있지만 시선이 고정되어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몽유병은 나이와 상관없이 다 경험할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아동일 때 주로 나타나며 그 외에도 10대에 들어서서 발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몽유병 원인
대부분은 사춘기쯤에서 사라지는데요, 의외로 성인이되서도 나타날 수 있답니다. 원인은 다양한데요,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나타나며 몸은 깨어있는데 정신은 깊게 잠이 들어있는 상태랍니다.
잠을 자면서 이상한 소리를 하게 되면 잠꼬대인 줄 알지만 잠꼬대와 다른 점은 다른 공간으로 무의식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진 바는 없지만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답니다.
호르몬 변화
또한 신경계의 영향을 줄 만큼의 열이나, 전신 질환, 음주, 수면 장애, 스트레스 등 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월경기, 임신기, 청소년기 등 몸의 호르몬 변화도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수면제 및 항불안제, 항간질제, 항히스타민제 등의 일부 약물 복용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몽유병 증상
몽유병 증상이 가벼우면 자는 위치를 바꿔서 자는 경우 또는 일어나 앉아있다가 다시 자는 경우 정도인데요, 증상이 심하면 일어나서 돌아다니며 말을 하고 사람을 공격하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말을 걸게 되면 엉뚱한 말이지만 대답을 하는 경우도 있으며 사람이 다가가면 무서워하며 도망가기도 합니다.
야경증
그리고 아이들의 몽유병은 자다가 갑자기 소리를 지른다거나 우는 증상을 보이는 야경증이나 잠꼬대와 연관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경증도 몽유병과 비슷하며 주로 4세에서 5세에 많이 발생하며 만 12세 이전까지 많이 나타납니다. 잘자다가 갑자기 비명을 지르기도 하고 손발을 휘젓는 행동을 하며 심할 경우 몽유병과 같이 집안을 돌아다니기도 하는 것이 야경증 입니다.
야제증
또한 신생아부터 만 2세에 잘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야제증이 있는데요, 야제증은 자야될 시간에 잠에 못들고 울면서 보채는 경우입니다. 대부분 생후 3개월까지 잠을 깊이 못자지만 백일이 지나서도 잠을 잘못자고 깨서 우는 것이 지속이 되면 야제증을 의심해봐야 한답니다.

해외사례
몽유병으로 인한 사고도 많이 일어나는데요, 해외에서 일어난 사고를 예를 들면 중국에서는 아이가 자다가 일어나서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기도 하고 영국에서는 자다 말고 차키를 가지고 나와 운전을 하다 큰 사고가 난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몽유병 살인 사건도 해외에서는일어나기도 한답니다. 특히 우리 나라 같은 경우에는 군대같은 곳에서 몽유병으로 사고가 난다면 정말 위험하겠죠? 중요한 것은 당사자는 다음날 전혀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대처법
자다가 몽유병같은 증세를 보이게 되면 될 수 있으면 다시 재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억지로 깨우면 오히려 불안 증세를 보일 수도 있으며 깨우고 나서도 어떤 증상을 보일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계속 반복적으로 오래 지속이 된다면 당사자는 모르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 같이 방문하여 진료를 받게 해야 합니다.
예방법
예방법은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들을 없애야 합니다. 자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티비 등 시각적이나 청각적인 자극을 피하는 게 좋습니다. 또한 몽유병이 발생했을 때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을 잠그고 잠자리 주변에 깨지기 쉬운 물건을 치우고 위험한 물건을 주변에 놓지 않습니다.
침대보다는 바닥에서 자는 것이 낙상으로부터 안전하며 안전을 위해서 유리창에는 두꺼운 커튼을 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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