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벌레 해충 인가요? 익충 인가요? 많이 궁금합니다. 요즘 들어서 집에 무당벌레 가 한마리씩 자주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직 무서운지 계속해서 잡아 달라고 합니다. 오늘은 무당벌레 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무당벌레 해충
무당벌레 해충 인가요? 정답부터 이야기하자면 무당벌레도 종류에 따라서 익충과 해충으로 나누어진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빨간색 몸에 검은 점이 있는 무당벌레는 육식을 하는 익충 입니다. 진딧물의 킬러인데요. 하루에 많게는 100마리 이상도 잡아먹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흔히 진딧물과 깍지 벌레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식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농가에서는 일부러 양식을 하여 풀어놓기도 합니다. 쉽게 구분하는 방법은 100% 는 아니지만 대부분 등 껍질에 광택이 있으면 육식이고 광택이 없으면 초식 무당 벌레입니다.

초식성 무당벌레
무당벌레 라고 전부 익충은 아닌데요. 우리나라에는 약 90종 이상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 초식성인 무당벌레는 해충인데요. 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큰 이십팔점작이 무당벌레 등이 대표적입니다.
가지와 오이 등 을 갉아먹고 고추나 방울 토마토 ,감자 등의 식물에 붙어서 앙상하게 남을 정도로 먹어 치웁니다. 이십팔점박이 무당벌레 특징은 노란색에 검은털이 나있으며 잎에 자주 붙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방어 행동
무당벌레 라는 이름은 무당처럼 화려한 색상을 하고 있다고 해서 유래되었는데요. 몸의 색도 다양해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 검은색 등이 있으며 반점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10월 말에서 11월 중순쯤 에 무리를 지어서 낙엽 밑이나 건물 안 등에서 월동에 들어가서 3월이나 4월쯤에 깨어납니다. 성장 과정은 알> 유충>번데기>성충 의 단계를 거치며 성충의 평균 수명은 약 2~3개월입니다.
무당벌레를 잡아본 적이 있으신가요? 무당벌레는 방어 행동으로 죽은척을 하는데요. 그러면서 보호액을 분비합니다. 보호액은 냄새와 맛이 매우 쓰기 때문에 새 들도 한번먹게 되면 다시는 잡아 먹지 않습니다.

집에 무당벌레 가 들어와요!
집에 무당벌레 가 가끔씩 들어오는데요. 해충이 아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벌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여간 성가신게 아닌데요. 작은 것이 날개 짓으로 날기도 해서 깜짝 놀라기도 합니다. 우선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틈이 방충망 등을 꼼꼼하게 점검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당벌레를 잡는 방법으로 청소기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당벌레는 다른 무당벌레를 유혹하는 페로몬을 분비하는데요. 무당벌레가 있는 곳에 빈스프레이병에 백식초를 담아 뿌려서 흔적을 지워줍니다.
무당벌레 퇴치 방법
무당벌레 함정을 함정을 만드는 방법은 작은 그릇에 물을 넣고 주방세제를 몇방울 넣어줍니다. 무당벌레는 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창가나 빛이 밝은 곳에 접시를 놓아주면 무당벌레가 물에 빠지게 됩니다.
그 외에도 빛으로 벌레를 잡는 포충기도 시중에 저렴하게 나와있으니 구매해도 좋습니다. 또한 무당벌레 살충제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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