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되면 두드러기 와 가려움 증상으로 인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긁으면 긁을수록 더욱 가려우며 피부도 부어오르는데요 두드러기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어떻게 하면 가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지 예방법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밤만되면 두드러기
두드러기는 평소에 누구나 한 번 쯤은 겪을 수 있는데요, 모기에 물리지 않았는데도 갑자기 모기나 벌레에 물린 듯이 가렵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며 한 곳이 아닌 여러 개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증상을 두드러기라고 하는데요, 의학적으로 풀이를 해보면 피부나 점막의 혈관의 투과성이 증가 되면서 일시적으로 혈액 안에 있는 혈장 성분이 조직 안에 축적이 되어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두드러기 원인
종류는 급성 두드러기가 있으며 6주 이내를 말하며 6주가 넘어가게 되면 만성 두드러기라고 분류를 하게 됩니다. 두드러기의 원인을 파악하는게 쉽지는 않은데요, 대부분은 약이나 음식을 잘못 먹거나 했을 때 나타나게 되며 또한 환경의 변화가 생겼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각종 알레르기, 꽃가루, 동물의 털 ,먼지 등을 통해 감염이 일어나기도 하며 각종 약제, 식품 및 식품에 들어가는 첨가제까지 사람마다 원인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에 무엇 때문인지 특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다양한 원인
심지어 온도가 변하면 두드러기가 올라오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두드러기가 생기게 되면 흔히들 오늘 내가 뭘 먹었는지 전날 음식은 무엇을 먹었는지 생각을 하며 음식이 상했는지부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평소에 내가 알레르기가 있다면 그것과 관련이 있는지도 알아보게 됩니다.
또한 각종 피부 질환 및 전신성 질환을 보면 갑상선기능항진증, 당뇨, 악성 종양, 결합조직질환 등이 있습니다. 그 외에도 수면의 변화 와 몸무게 변화, 새집 증후군 까지 너무나 방대한 원인이 있습니다.
두드러기 가려움 증상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피부가 부어오르고 심하게 가려운데요, 대부분은 몇 시간내에 사라지게 되지만 다른 위치에 또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낮보다는 밤만 되면 두드러기 가려움 증상이 심해지는데요, 두드러기가 나타나는 위치는 신체 어디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혈관부종일경우에는 얼굴이나 팔, 다리 등에 나타나며 가려움보다는 화끈거리고 따가운 증상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래 지속 되기도 합니다.
주의사항
특히 눈이나 입술 주위가 붓기도 하며 심할 경우 쉰 목소리, 복통,구토, 호흡 곤란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지속되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린성 두드러기는 몸의 체온이 상승하게 되면 나타나는데 일반적인 두드러기 크기보다 작은 크기로 생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두드러기를 치료하는 방법은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는 것 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심하지 않을 때는 아래와 같이 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예방법
그 외 평소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법은 가렵다고 해서 긁게 되면 계속 가렵기 때문에 긁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샤워를 할 때도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물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가 가려운 이유 중 하나인 건조함을 없애기 위해서 집에서도 가습기를 이용하여 적절한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샤워 후에 또는 평소에도 피부 보습을 위해서 피부보습제 를 바르는 것도 좋습니다.
규칙적인 생활
그리고 정신적인 문제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음식은 될 수 있으면 인스턴트를 피하고 식품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맵거나 너무 뜨거운 음식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온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추운 온도에 있다가 갑자기 사우나 또는 목욕탕 등 고온에 노출이 되면 두드러기가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한 온도 차이를 줄여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에 적절한 운동과 수면패턴등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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