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를 아시나요? 백로가 다가와서 인지 날이 갑자기 선선해 졌는데요. 처서가 지난 지 얼마 안되었는데 저녁과 아침에는 쌀쌀하더라 구요,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 하는 거 아시죠? 오늘은 곧 다가올 백로에 대해서 알아 볼까 하는데 같이 가보실까요?

백로를 아시나요?
백로는 처서와 추분 사이에 있는 24 절기 중의 하나랍니다. 대개 음력 8월에 들어있으며 양력으로는 9월 초에 들어가는데요, 백로는 가을을 알리는 시작이라고 보면 된답니다. 백로라는 이름이 붙혀진 이유는 흰 이슬이라는 뜻인데요, 밤에 기온이 내려가면서 풀이나 농작물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처서와 추분 사이
백로 무렵에는 대개 날씨가 맑고 쾌청하며 장마가 지나간 후라 바람도 선선하답니다. 그래서 이시기에는 기온도 적당하고 맑은 날이 이어지기 때문에 일조량이 많아 곡식한테는 너무 좋은 시기랍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점이 있는데요 그건 바로 태풍 이랍니다. 백로가 지날 무렵 추석 쯤 꼭 태풍이 오더라구요. 또한 남쪽 지방에서는 해일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답니다.그래서 농사에 피해를 주기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 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백로 다음에 오는 중추는 서리가 내리는 시기인데요, 전라남도 에서는 예로부터 백로 전에 서리가 내리면 시절이 좋지 않다고 한답니다.

그 이유는 벼는 늦어도 백로 전에 패어야 하는데 서리가 내려버리면 찬바람이 불어서 벼의 수확 량이 많이 줄어 들어서 랍니다. 또한 농가에서는 백로 전후에 부는 바람을 유심히 관찰했다고 합니다. 이시기에 바람이 많이 불면 벼농사에 해가 많다고 생각했으며 나락이 여물지라도 색깔이 검게 된다고 합니다.처서에는 비가 오면 안 좋다고 했는데 오히려 8월 백로에는 비가 오면 대풍이라고 한다는 데요. 경남 섬 지방 에서는 비가오는것을 풍년의 징조로 생각할 정도랍니다.

가을의 시작 백로
백로가 다가오면 조상의 묘를 찾아 사람들은 벌초를 하며 농가에서는 여름 농사를 다 지어놓은 시기여서 잠시 쉴수있는 시기랍니다. 그러나 가을 느낌을 받기 에는 조금 부족한 시기이기도 하는데요, 가을 느낌을 받으려면 백로 뒤로 보름 뒤인 추분 은 되어야 가을 느낌을 받을수 있답니다.

백로가 있는 이시기에 는 대표적으로 참외나 오이가 잘되는 시기이며 제철 음식으로는 포도,배,석류,대하,광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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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백로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시간에는 더욱더 도움이 되는 정보로 업로드 하겠습니다.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