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 물렸을때 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벼룩 물린자국 은 어떻게 보일까요? 빈대와는 다르지만 벼룩은 물리지 않아도 알레르기 반응을 일킬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벼룩 물렸을때
벼룩 물렸을때 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벼룩에 물렸을때 는 무엇보다 긁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벼룩이 물고 나면 그 주위에 배변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렵다고 막 긁게 되면 박테리아가 다른 곳으로도 옮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벼룩 뿐 아니라 빈대 도 그렇고 벌레에 물렸을때는 가렵다고 긁으면 안됩니다.

벼룩 감염병 유발
물린 곳을 깨끗하게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은 빈대와 다르게 감염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유심히 지켜봐야합니다.
일차적으로 항히스타민제 연고를 바를 수도 있지만 연고의 사용기 한을 꼭 확인한 후 사용 해야 합니다. 가장좋은 방법은 약국이나 병원에 방문하여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벼룩 물린자국
벼룩 물린자국 특징을 보면 모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모기처럼 빨갛게 부어오르지만 모기와 다르게 물린 곳이 모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벼룩은 한자리에서 여러번 물기 때문인데요, 물리고 나서 가려움도 모기의 가려움과는 차원이 다르게 가렵습니다.
벼룩에 물린 자국 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기에 물렸나 하고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집에서 무릎 아래로 집중적으로 물린 경우라면 벼룩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
그럼 벼룩은 무엇일까요? 아주 오래전부터 생존하고 있는 곤충인데요. 벼룩은 피를 빨아 먹는 해충입니다. 주로 동물의 피를 빨아 먹고 살아가며 사람도 예외는 될 수 없습니다.
벼룩은 다들 아시는 것처럼 신체 크기에 비례해서 가장 높이 뛸수 있는 동물로 기록이 되어있습니다. 높이 뛸 수 있는 이유는 다리가 매우 긴편 이며 두 다리 사이에 톱니바퀴 형태의 기관이 있어서 접었다 폈다를 정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람으로 예를 들면 15층의 빌딩을 뛰어넘는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대단하지 않나요. 날개는 퇴화가 되었기 때문에 없으며 모기처럼 피를 흡혈할 수 있는 관 같은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강아지 벼룩 . 고양이 벼룩
요즘 애완동물을 많이 키우시는데요, 고양이나 강아지에 벼룩이 많이 서식하기 때문에 정말 주의 해야 합니다. 특히 강아지보다는 고양이들이 감염이 되기 쉽습니다.
자신의 고양이가 벼룩이 많은 고양이와 접촉을 하게 되면 벼룩을 옮겨올 수 있습니다. 또한 길 고양이를 집에 확인하지 않고 집으로 데려오는 경우도 주의 해야 합니다. 확인하지 않고 데려오게 되면 벼룩을 집으로 집단으로 이사 시키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외부 산책 주의
강아지 또한 외부에 산책을 자주 시키는 편이라면 주의 해야 합니다. 만약 애완동물에서 벼룩이 발견되었다면 긴장을 해야 하는데요, 그냥 무시하고 넘기면 안된답니다.
그렇게 되면 온 집안에 벼룩이 장악을 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 있습니다. 애완동물의 몸에서 벼룩이 발견되면 온 집안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흑사병
벼룩이 고약한 점이 있는데요, 벼룩이 물게 되면 각종 세균이나 병원균들이 체내에 같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빈대는 균을 옮기지 않지만 벼룩은 균을 옮기게 됩니다. 주로 옮기는 균들을 보면 티푸스등의 세균들과 점액종증 바이러스, 촌충류, 파동편모충 등이 있습니다.
중세 유럽 시대에 유럽에 흑사병을 일으킨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작다고 무시하면 안되는 녀석입니다. 쥐의 병균을 퍼트려서 많은 유럽인들이 사망을 하였습니다.
벼룩 퇴치
벼룩은 온도에 민감해서 실내 온도를 15도 이하로 2주 이상 유지하면 자연 박멸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벼룩에게 효과가 좋은 살충제는 얼마전에 빈대 때문에 없어서 못판다고 뉴스에도 나온 비오킬이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