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 확인법 아시나요? 빈대 물린 증상 .. 번식방법 이 독특해요.

빈대 확인법 여러분 빈대를 아시나요? 요즘 프랑스 에서 빈대 때문에 학교가 줄줄이 휴교를 할정도라고 합니다. 내년 파리 올림픽 도 앞두고 있는데 큰 문제입니다. 그럼 빈대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빈대 확인법



프랑스 빈대 습격

빈대 는 노린재아목 빈대과에 속하는 곤충인데요. 세계 곳곳에 넓게 퍼져있으며 23속 75종 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빈대의 크기는 6.0~ 9mm정도 이며 몸 색깔은 대부분 갈색입니다.

그러나 먹이를 먹으면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 색깔도 붉은색으로 변하게 되는데요.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지 않나요? 지금 이런 빈대로 인해서 프랑스가 난리가 났습니다. 빈대가 얼마나 많으면 학교들이 줄줄이 휴교를 하고 있을까요?

빈대는 노린재아목 과라 그런지 냄새도 비슷하게 나는데요, 노린재의 그 이상한 냄새 알고 계시죠? 아 상상만 해도 싫어집니다. 그래서 노린재가 집에 들어오면 죽이지 않고 잡아서 밖으로 내보내곤 합니다.


빈대는 아주 오래전부터 박쥐에 기생하면서 살아왔다고 전해지며 여전히 박쥐에 기생하는 빈대들이 존재합니다. 인류가 동굴에 입주했을 때부터 2차 세계대전까지 인간과 함께 살아왔습니다. 현대 시대의 빈대들은 어떻게 살아갈까요?




빈대의 번식 방법은 무척 특이한데요, 외상성 사정이라는 방식을 번식을 합니다. 수컷이 교미를 할때 상대의 배 부분을 가시가 있는 성기로 찌른 후 정액을 주입을 합니다.

생식기는 애초에 암컷에 존재하지 않으며 개방 순환계이기 때문에 몸에 직접 사정을 해도 알맞은 위치까지 정자가 가게 됩니다. 몸에 들어간 정자들은 영양분으로 흡수되거나 생식계로 들어가게 됩니다.암컷은 정액을 몸에 모아 놨다가 알을 낳기도 합니다.

빈대 확인법

빈대 확인법 은 무엇이 있을까요? 외국으로 여행을 많이 다니다 보면 빈대를 볼 수 있는데요. 제일 많이 발견되는 곳이 촘촘한 섬유로 된 침대 매트리스속 이라는거 알고 계셨나요?

침대 밑에 숨어있다가 사람이 잠이 들면 슬금슬금 나와서 사람의 피를 빨아 먹고 다시 자신의 보금자리로 돌아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해외에서 숙소를 이용할 때는 매트리스 확인은 필수입니다.

그나마 빈대 색깔이 갈색과 검은색 이기 때문에 하얀색 시트가 깔려있는 침대면 눈에 잘 보이지만 어두운 시트 커버로 되어 있다면 발견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옛날 말에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는 말 들어보셨죠?

그런말이 나올정도로 우리나라에도 1980년대까지 빈대가 많았는데요. 다행이도 철저한 방역 덕분에 도시에서는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해외여행을 가서 빈대에 많이 물리게 되며 또한 외국인들을 통해서 빈대들이 옮겨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게스트 하우스 들이 빈대로 인해 속을썩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기에 물리는 것도 정말 짜증 나는데요 , 그러나 모기와 다른 점은 모기는 집안에서 살지 않지만 빈대는 아예 집에 눌어 앉아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빈대는 동물이나 사람의 피를 빨지 못하면 굶어 죽기 때문입니다.

빈대 물린 증상

특히 어두울때 활동을 하기 때문에 납작한 몸을 이용해서 아주 작은 틈이나 침대 틈 등에 숨어있다가 밤만되면 나와서 피를 빨기 때문에 빈대가 보이기 시작하면 방역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빈대 물린 증상 을 보면 빈대는 모기와는 다른 강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모기는 애교 수준이라는 말이 대부분의 경험담입니다. 빈대에 물리기되면 미친듯이 가렵고 부어오르게 되는데요, 특히 피부가 예민한 사람은 가려움을 넘어 고통을 느낄수도있습니다.


피가 날정도로 긁어도 가렵기 때문에 바로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빈대는 눈이 없기 때문에 모기처럼 군데 군데 무는게 아니고 몸을 기어 다니면서 계속 물어버립니다.

피부가 조금이라도 연한 곳이라면 무조건 찔러본답니다. 너무 혐오스럽지 않은가요? 물린 자국 들을 보면 모기는 그냥 물린 곳을 중심으로 부으면서 볼록하지만 빈대는 평평하게 빨갛게 부어 오르거나 뾰족한 것으로 찌른 것처럼 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다시 이야기 하지만 참을 수 없는 증상은 미친듯이 가렵다는 것 입니다. 그러나 정말 정말 다행인건 모기와 벼룩 등은 질병을 옮기지만 빈대는 인간에게 질병은 옮기지 않습니다. 그나마 다행입니다.

빈대 물린 증상



빈대 퇴치방법

빈대를 퇴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중요하건 웬만한 살충제로는 끄덕 없이 버틴다는 겁니다. 빈대 전용 살충제가 효과가 있지만 빈대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효과가 있는 것은 규조토 입니다. 규조토는 직접 들이 마시지 않으면 인간에게 큰피해는 없는데요 빈대 뿐 아니라 모든 곤충에게 효과가 좋습니다.


빈대 뿐아니라 절지 동물들의 큐티클층과 반응을해서 체벽을 들어내기 때문에 빈대가 규조토와 접촉을 하게되면 확산법칙에 의해서 탈수로 죽는다고 합니다.

빈대가 지나다닐만한 길에 뿌려두면 효과가 좋습니다. 다음으로는 강한 살균력으로 알려진 락스인데요. 락스로 희석한물로 집안 곳곳을 닦으면 됩니다.

그러나 락스는 무척 강력하니 닦은 후 환기를 위해서 반드시 반나절이상은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게 좋으며 외출 후 다녀오면 죽어있는 빈대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시 말하지만 락스는 인간에게도 유독한 물질이니 조심 해야 합니다. 또한 밀페된공간에 애완동물(개,고양이,조류,등)도 함께 남겨두면 위험하니 주인과 함께 있어야 합니다. 빈대의 천적은 바퀴벌레이며 바퀴벌레의 천적은 개미입니다.

또한 50도 이상 고온으로 하는 고온방역도 효과가 좋으며 그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너무 심하면 전문 방역 회사에 의뢰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해외여행 숙소 선택 방법

해외여행을 할 경우에는 숙소 선택이 중요한데요. 너무 저렴한 숙소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빈대가 있다는 후기를 꼼꼼히 살펴보고 피해야 합니다. 숙소를 잡았다면 매트리스를 뒤집어서 구석구석 확인을 해야 하며 웬만하면 철제로 만들어진 침대가 있는 숙소를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철제도 안전하지는 않지만 나무에 비해서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짐을 풀고 빈대 전용 살충제를 미리 뿌리고 외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빈대에 물린 자국이나 빈대를 발견하게 되면 옷이나 가방까지 모두 뜨거운물로 세탁을 하고 건조 하는 것이 좋으며 태양 아래에서 오래 말리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뜨거운물로 샤워를 하는 것이 좋으며 근처에 바다가 있다면 바닷물에 몸을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오늘은 빈대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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