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최근 설탕 대체제로 주목받고 있는 식물성 감미료인 ‘스테비아’ 들어보셨나요? 단맛은 그대로이면서 칼로리는 거의없고 혈당지수 (gi)또한 0이기 때문에 당뇨환자나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마트에서 가루형태로 팔기때문에 쉽게 접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비아도 부작용이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부작용인지 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볼까요?
스테비아 란?
스테비아는 중남미 열대 산간지방에서 자라는 국화과 식물로 잎과 줄기에 단맛을 내는 ‘스테비오사이드’라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성분은 설탕의 당분보다 200~300배 높아 소량 만으로도 강한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또한 칼로리가 거의없어 체중 감량 중인 사람도 부담없이 먹을수 있고 혈당 지수 역시 0이라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습니다.
스테비아 부작용
스테비아의 부작용은 과다 복용시 복통 및 설사를 유발할수 있으며 신장 질환자는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임산부 또는 모유수유 중인 여성 이라면 가급적 섭취를 피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꼭 드시기전에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섭취하길 추천 드립니다.
먹는 방법
스테비아는 일반적으로 물 1리터당 스테비아 2~5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기호에 따라 넣어먹으면 되지만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날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 바랍니다. 저도 현재 먹고있지만 조금만 넣어도 달기 때문에 요리 할때 간을 보면서 넣으면 될꺼 같습니다.
다만 열에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라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커피나 차에 넣으면 특유한 쓴맛을 잡아주고 특히 토마토처럼 당도가 낮고 신맛이 강한 과일에도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요리로는 불고기 양념을 할때 설탕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또한 집에서 베이킹을 한다면 설탕을 줄이고 스테비아를 넣으시면 됩니다.요즘은 간식부터 1회용믹스 커피까지 스테비아 식품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당에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들 에게는 정말 도움이 되는식품 입니다.
보관 방법
스테비아의 보관 방법은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해야하며 개봉후에는 냉장보관 해야 합니다. 만약 냉장고에 넣지 않고 장기간 보관 한다면 곰팡이가 생길수있으니 빨리 먹는것이 좋습니다
기타 설탕 대체제
요즘은 스테비아외에도 다른 종류의 인공 감미료가 많이 있는데요. 자일리톨,에리스리톨,알룰로스 등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비교하면서 선택하는걸 추천 드립니다. 자일리톨은 자작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충치 예방 효과가 있지만 당도가 낮고 치아 표면에만 달라 붙어서 양치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오히려 충치균이 번식할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합니다.
에리스리톨은 과일 포도당을 자연 발효시켜 만든 무색 무취의 결정체로 청량한 닷맛을 내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지 않아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서 가열시 쉽게 분해되어 버린답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포도 등에 소량 함유된 단당류로 올리고당처럼 장내 유익균 증식 및 배변활동 원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다만 과량 섭취시 설사유발 위험이 있고 열량이 높아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