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를 아시나요? 한번쯤은 들어본 나라인데요. 알제리는 아프리카 대륙에 위치해있는 나라입니다. 알제리는 어떤 나라인지 특징 과 문화 등을 알아보고 알제리 여행 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같이 출발해 볼까요?

알제리
알제리 는 아프리카 북단 지중해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공화국이며 정식 적인 명칭은 알제리 민주인민공화국입니다. 알제리 수도 는 알제 이며 언어는 아랍어와 베르베르어 를 사용합니다.
알제리 크기는 2022년 국토 교통부 조사 기준으로 약 2억 3,817만 4,100ha이며 세계 10위 올라와 있습니다. 알제리 서쪽으로는 모로코 와 사하라 아랍 민주 공화국,모리타니 가 있으며 남쪽으로는 말리, 니제르가 있습니다. 동쪽으로는 튀니지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알제리 인구 . 크기
알제리 인구 는 2022년 통계청 기준으로 약 4500만 정도로 세계 33위 입니다. 알제리 특징은 아프리카 대륙내에서는 가장 땅이 넓은데요, 나라 크기도 세계에서 10번째로 넓은 나라입니다.
사막이 국토의 대부분이지만 워낙 넓은 것이 특징이며 북부 쪽으로는 따뜻한 기후를 가진 농경지도 많이 있는 편입니다. 알제리 종교는 이슬람교 수니파가 약99%로 압도적 이며 민족은 아랍인이 약 80% 베르베르인이 약 20% 정도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알제리 경제
알제리의 주요 경제 활동은 자원 수출이 전체 수출량의 약 95% 이상이며 철강 과 석유 , 광업, 시멘트, 섬유 , 화확 제품 등입니다. 특히 매장량이 풍부한 석유 산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천연가스와 원유가 산업의 주요 근간입니다.
기타 망간 과 수은, 납, 코발트, 바륨, 인광석 등과 같은 자원의 매장량도 엄청납니다. 또한 아직까지도 개발이 되지 않은 철광석 과 석탄 등 여러가지 자원들이 많은 곳입니다.

알제리 기후
알제리 는 오랜 시간 동안 오스만제국 과 프랑스의 식민 통치를 받았는데요. 1962년 7월 5일에 프랑스에서 독립을 하였습니다. 기후는 지중해 연안 지방의 기후이기 때문에 온화한 편입니다. 그러나 남부의 내륙지방은 사막 성 기후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알제리 바트나 는 해발 고도 1,048m로 알제리에서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한 곳인데요. 1945년에는 영하 20도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알제리에는 겨울에 눈이 내리기도 하며 온대 기후 뿐 만 아니라 추운 기후까지 있습니다.
알제리 특징
아틀라스 산맥과 사하라 사막에 위치한 국가이기 때문에 동물과 식물도 다양한 것이 특징입니다. 바라리양 과 바바리 원숭이가 아틀라스 산맥에 서식하고 있으며 사막에는 단봉 낙타와 사막여우,긴칼뿔 오릭스도 서식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해안가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오렌지나 포도 등 과일과 채소를 많이 재배하고 있어서 값이 매우 싼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제리 문화
알제리 문화를 살펴보면 친한 사람들 끼리는 비쥬를 하는데요. 비쥬란 상대의 오른쪽 뺨에 본인의 뺨을 마주 대는 인사 법을 이야기 합니다. 알제리의 주말은 금요일과 토요일이 휴무이며 일요일은 그냥 평일입니다.
남성이 가정과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가부장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가족의 중심 문화 이기 때문에 가족간의 유대가 깊은 편이며 부모와 자녀들이 한 가정에서 함께 사는 경우가 많은 편 입니다.
사회
여성들의 권리가 보장이 되어있는 편이지만 아직 까지도 사회적으로 제약이 많은 편이며 최근에들어서 여성의 인권 신장 운동 등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실업률이 매우 높은 편이며 정치 및 경제 부분에서 부정부패가 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인구의 절반 이상이 도시에 거주하는데요, 대도시에 주택이 많이 부족하며 공공 서비스 분야도 매우 부족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알제리 여행
알제리 여행 에 대해 알아볼까요? 알제리의 주요 관광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알제리의 수도이자 역사적인 도시로 알려진 알제 를 알아보겠습니다. 카스바 는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이 된 곳인데요, 이슬람의 느낌이 강한 편이며 골목이 좁은편 입니다. 그러나 오스만 시대의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어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주요 관광지
다음으로는 19세기 프랑스 식민지 시대에 지어진 노트르담 다프리크 대성당 이 있으며 이곳에서 보이는 바다가 멋진 장관을 연출합니다. 그 외 마르티르 기념탑이 있습니다. 다음 도시로 문화와 음악의 도시로 알려진 오랑입니다.
이곳에는 스페인 시대에 지어진 요새로 산타 크루즈 요새 가 유명합니다. 또한 이슬람 사원으로 18세기에 세워진 오랑 대모스크 도 인기가 많으며 멋진 해변과 해안 도로를 보고 싶다면 라 코르니쉬 를 찾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콘스탄틴
알제리에는 이외에도 수많은 관광지가 많은데요. 공중 도시로 알려진 콘스탄틴 에서는 수스펜션 브리지 , 팔레 아프메드 베이, 로마 시대의 유적이 많이 남아있는 사르지나 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가르다이아 로 사막의 오아시스 도시로 알려진 곳으로 므자브 계곡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된 곳입니다.
전통적인 베르베르 건축양식이 특징이며 이곳의 시장 또한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또한 고대로마 유적지 로 알려진 티파사 도 유명한 곳인데요, 티파사 유적 과 아름다운 해변과 항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하라
사하라의 경의 로운 자연을 느껴보고 싶다면 호가르 산맥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중 아스케렘 은 사막 한가운데 위치한 고원으로 특히 일출과 일몰이 환상적인 곳입니다. 또한 사막 탐험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사막 도시로 타만라셋도 유명한 곳입니다.
로마 유적이 잘 보존이 되어있는 제밀라 유적도 인기가 많으며 극장이나 신전, 목욕탕 등 볼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이외에도 알제리에는 수많은 관광지들이 많기 때문에 알제리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연과 역사를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나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