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갈비뼈 아래통증 왼쪽 아랫배 통증 을 느껴보신적 있으신가요? 평소에 괜찮다가 어느순간부터 계속 통증이 지속된다면 질병을 의심해봐야하는데요? 왼쪽 갈비뼈 아래와 왼쪽 아랫배 또는 왼쪽 옆구리와 등 부위가 아프면 무슨 질병일까요?

왼쪽 갈비뼈 아래통증
어느 순간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겼다면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근육이 결려서 생길 수 있습니다. 평소 과한 운동으로 인해서 결릴 수도 있으며 무거운 물건을 나르다가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갈비뼈의 직접적인 충격이 아니라면 근육통을 우선 의심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다음으로는 소화장애인데요, 배에 가스가 많이 차고 소화가 안되면 왼쪽 갈비뼈 아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부룩하고 속이 쓰리며 뭔가 묵직한 느낌이 들거나 하면 역류성 식도염도 의심을 해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인데요, 대장의 위치는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하고 있으며 복부 팽만감을 느끼고 설사를 할 수 있으며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심해지면 장도 예민해지고 외출하기가 꺼려지고 불안함도 같이 동반이 됩니다.
췌장염 . 췌장암
또 다른 왼쪽 아랫배 통증으로는 췌장염과 췌장암이 있습니다. 췌장은 갈비뼈 끝나는 부근 명치쪽으로 옆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췌장에 염증이 발생하면 심한 통증이 올 수 있으며 제대로 누워있지도 못할 만큼 통증이 올 수도 있습니다.
통증 위치가 옆구리, 허리 , 등에서 올 수 있기 때문에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속으로 통증이 오래간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그외 원인
그외에도 염증성 장질환, 요로결석, 자궁외 임신 등 다양한 원인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이 원인이라고 100% 장담할 수가 없으며 검사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췌장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면 췌장은 소화 효소를 분비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정상인의 경우에는 하루에 1~2 리터 정도의 췌액이 분비됩니다. 췌장염과 췌장암이 있는데요, 우선 만성 췌장염은 췌장 세포들이 염증때문에 섬유 조직으로 변하면서 췌장 전체가 딱딱하게 변하게 되는 병입니다.
주요 원인
만성 췌장염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음주를 꼽고 있으며 그 외 많지는 않지만 유전성 췌장염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췌장염을 방치하게 되면 췌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답니다.
췌장암은 가족성 췌장암이 있기 때문에 직계 가족 중에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적으로 췌장암이 발생하는 나이는 65세 부터이며 그 외 나이대에서는 드물게 발생을 한답니다.
음주 흡연
주요 원인은 많은 연구 결과들이 있는데요, 음주와 흡연의 영향이 크다는 결과도 있으며 또 반대로 음주와 췌장암 발생 사이엔 유의미한 관계가 없다는 보고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췌장염이 술이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췌장암도 술과의 관계가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식습관
그 외에도 식습관의 문제로 발생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많은데요, 육류나 지방, 탄수화물의 과한 섭취, 높은 열량과 체질량지수 등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종 화학물질이 영향을 준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석탄에서 발생하는 가스에 노출이 많이 되는 사람이 췌장암 확률이 높으며 방사선 노출, 금속 제조나 알루미늄 제조 종사자 등도 확률이 높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췌장암 증상
췌장암의 증상으로는 췌장 부위와 위치 전이 정도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대부분은 복통과 체중 감소, 황달이 보이는 환자의 40%~70% 에서 췌장암이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췌장암의 60~70% 는 췌장의 머리 부분에 생기는 췌두부암에 많이 걸리며 거의 황달 증세를 보이게됩니다. 그 외 췌장의 꼬리 부분의 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지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흔한 통증
가장 흔한 통증으로는 명치 의 통증이 심하며 그 외 배의 통증은 상하좌우 어디든지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췌장은 등하고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복부에 통증이 나타나면 췌장 주위로 암세포가 인접한 조직에 파고드는 현상인 침윤일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소화장애
그 외에도 소화 장애가 심하고 식후에 불쾌한 통증 , 구역질,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운동을 열심히 하거나 식사량을 줄이지도 않았는데요 큰 이유 없이 체중이 계속해서 감소한다면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밖에 변비가 나타날 수도 있으며 환자의 5%이하에서는 위장관 출혈, 우울증이나 정서 불안 등 정신 장애 ,혈전성 정맥염 등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예방법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데요, 위험한 요인들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흡연과 음주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당뇨가 있으면 췌장암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당뇨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만성 췌장염 환자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치료와 관리를 잘해야 합니다.
그 외 건강한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서 몸을 관리해야하며 될 수 있으면 육류와 고지방 , 고칼로리 음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좋습니다.
보호장비 착용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듯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진 물질에 노출이 되는 사람들은 보호 장비 등을 통해 최대한 노출을 줄여야 합니다.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혈액 검사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위험도가 높은 사람은 초음파 내시경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