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근무력증 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근력이 약화되고 근육의 피로감이 심해지는 증상인데요, 그냥 방치하면 큰 위험을 불러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럼 중증 근무력증 원인과 초기증상 등 자세하게 같이 알아보실까요?
중증 근무력증 이란?
중증 근무력증 이란 운동에 의해서 근력 약화와 근육의 피로감이 심해지는 질병인데요, 신경근육접합부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병이 중증 근무력증입니다. 나이대를 보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광범위하게 생깁니다.
40세 전에는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특히 20~40세가 많으며 50세 이후에는 남성에게 많이 발생을 합니다. 유병률은 인구 10만 명당 14.5 명 정도로 추정이 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사망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현재는 효과적인 약물의 개발로 인해 사망률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증상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는데요, 신경근육접합부의 기능이 저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어떤 증상들이 있을까요? 우선 근육의 피로감이 심해지는데요, 일반적으로 오전에는 경미하다가 오후~ 저녁때에 근력의 저하가 나타나지만 쉬거나 잠을 자게 되면 좋아지게 됩니다.
중증 근무력증 초기 증상은 특징이 있는데요, 환자 중에 약 15%가까이 발생을 하는 증상으로 주로 눈꺼풀이 내려오는 눈꺼풀 처짐 증상이 나타나며 복시 현상 (겹쳐보임)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것을 안구형 중증 근무력증이라고 합니다.
구체적 증상
또한 85%는 초기에 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시간이 지나면 결국 다른 부위의 근육까지도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외에도 얼굴의 근력이 약화되고, 눈이 감기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고, 발음이 곤란해지며 말을 더듬을 수 있으며 삼키기 곤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주로 뇌신경의 지배를 받는 근육에서 근력 약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얼굴 이외의 근육에서는 다리보다 오히려 팔쪽이 심하게 피로해지기도 합니다.
방치하면 안되는이유
만약 이러한 증상들을 방치하거나 심해지게 되면 호흡 마비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만성적인 경과를 나타내는 질병이기는 하지만 때로는 증상이 갑자기 악화되고 호흡 장애가 강하게 올 수 있기 때문에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반드시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선천적 근무력증
그리고 선천성 근무력증 도 있는데요. 말 그대로 태어나면서부터 전신의 근육이 이완이 되기 때문에 2살에서 3살이 될 때까지 머리와 허리를 가누지 못하기도 합니다. 사지도 스스로 움직일 수가 없으며 손가락을 약간 움직일 정도랍니다.
개 .고양이 증상
특이한 점은 사람 뿐만이 아니라 개나 고양이 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주요 증상으로는 침을 과도하게 흘리고 입에 거품을 물며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또한 제대로 서있지 못하고 다리를 절 수 있으며 빠른 호흡을 하고, 오한, 떨림, 목을 못가눔, 식욕 부진, 잘 씹지못함, 호흡 곤란 등의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잘 넘어지고, 입냄새가 심해지며 비정상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
다음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특별하게 음식을 제한할 필요는 없으며 골고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잘 씹지 못하거나 잘 삼키지 못한다면 음식의 질감이나 점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충분한 단백질, 고열량을 섭취하며 매 끼 거르지 말고 균형 잡힌 음식을 먹습니다.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지만 운동은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기 때문에 식사 조절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보다는 아침에 영양가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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