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전조증상 에 대해서 알아볼까 하는데요, 치매는 고령층에서만 발생하는 질병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요즘 젊은치매 라는 초로기 치매가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럼 치매와 알츠하이머병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치매
치매 전조증상 을 알아 보기 전에 치매는 무엇인지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치매 뜻은 원래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정신이 없어진 것’이라는 뜻입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을 하던 사람의 뇌기능이 손상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력이나 언어 능력, 판단력 등이 저하되어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는 상태를 말합니다.
과거에는 ‘노망들었네’ 하면서 노인이 되면 자연스러운 현상인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와서는 뇌 질환으로써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이 되고 있습니다.

치매 원인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는 알츠하이머 병이 있습니다. 알츠하이머 라는 이름은 독일의 정신과 의사인 알로이스 알츠하이머 박사에 의해서 최초로 보고되었습니다.
아직까지도 알츠하이머 병의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지지않았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요인이 있는데요, 직계 가족 중에 이 병이 있으면 40~50% 발병 위험이 높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뇌 세포에 손상이 가해져서 생긴다는 원인도 있으며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이 과도하게 만들어지면서 뇌에 침착하게 되고, 뇌세포에 안좋은 영향을 주는 것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 증상
알츠하이머병 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8~10년에 걸쳐서 천천히 진행을 합니다. 알츠하이머병 이 진행되면 우울증 및 망상, 환각, 수면 장애, 불안, 초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해지면 걸음 거리가 이상할 수도 있으며 몸에 경직이 오고, 대소변 실금, 감염, 욕창 등의 신체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65세 이상에서 발병이 되지만 요즘은 40대 50대 에서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치매 . 초로기 치매 전조증상
40대에서 50대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증상을 젊은치매 또는 초로기 치매 라고 부르고있습니다.조발성과 만발성으로 나누어지는데 65세 미만은 조발성 65세 이상은 만발성으로 보고있습니다.
초로기 치매 (조발성 알츠하이머병) 초기증상은 진행속도가 빠르며 언어기능의 저하가 초기에 일어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이나 단어들이 바로 떠오르지 않게됩니다.
초로기 치매 초기증상
감정 기복이 심해지고, 공격적인 행동이 늘 수 있습니다. 최근의 일이 기억나지 않으며 방향감각이 나빠져서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평소에 보던 물건이나 사물의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나게 됩니다.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만발성 알츠하이머병 인 경우에는 65세 이상으로 진행 속도가 느리다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장애들보다 특히 기억력 손상이 크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구체적인 증상
알츠하이머병 증상을 조금 더 구체척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기억력 감퇴인데요, 약속을 해놓고 잊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했던 대화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 상대에게 반복적으로 계속 물어보게됩니다.
최근에 일어났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증상이 심해지게 되면 밥을 먹고 나서 내가 밥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옛날 기억은 생각이 잘나는데 오히려 최근의 일들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언어 장애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데 있어서 매끄럽지 못하게 대화가 진행됩니다.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나지 않고 말을 더듬으며 주저하게 됩니다. 심해지면 상대방이 하는 말도 이해 하지 못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려워져서 말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날짜의 개념이 없어지게됩니다.기념일을 잊어버리고 중요한 집안의 행사 등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심해지면 몇 년도인지 또 무슨 계절인지 파악하지 못하게 됩니다.
판단력 . 일상생활 장애
또한 매일 다녔던 길에서 길을 못찾아 헤매이다 결국에는 자신이 있는 위치도 알지 못하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판단 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무슨 일을 계획하거나 관리를 하는 것이 어려워 지는데요, 모임이나 돈관리,직업 활동 등이 힘들어집니다.
심해지면 집에서 하는 간단한 일인 밥먹는 일, 화장실 가는 일, 씻는 일 같은 기본적인 일들도 스스로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 외에 위에서 언급한 정신적인 행동 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정신적 장애
초조함, 우울증, 수면장애, 불안장애, 공격성, 환각, 망상 등이 있으며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집에만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소한 말에도 화가 나고 짜증 나며 상대방을 의심하는 행동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신체적 증상으로 심해지면 거동이 힘들어지며 잘 넘어질수도있습니다. 그 외 요도 감염, 폐렴, 욕창 등의 신체적으로 합병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치매 예방수칙 333
예방법으로는 과음과 흡연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울증이 있으면 치료를 받아야합니다. 자신의 체력에 맞춰서 적정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합니다. 많이 알려져 있는 치매 예방 수칙 333 을 실천합니다. 일주일에 3번 이상 걷습니다.
술은 한번에 3잔보다 적게 마십니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3가지를 정기적으로 체크하고 관리합니다. 그 외 생선과 채소를 골고루 먹습니다.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가족과 친구를 자주 연락하고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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