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는 어떤 나라일까요? 콜롬비아는 남아메리카에 있는 나라인데요. 여행을 계획 중이신가요? 미리 어떤 나라인지 알고 간다면 더욱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와 특징 . 문화 . 치안 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콜롬비아
콜롬비아 는 남아메리카 에 있는 나라로 수도는 보고타 입니다. 면적은 2021년 국토교통부 기준으로 약 1억 1,406만 1,905ha 이며 세계 25위입니다. 인구는 2024년 통계청 기준으로 약 5,234만 700명 정도이며 세계 28위 이고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29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태평양 과 북쪽으로는 카리브해 가 있으며 북서쪽으로는 파나마 동쪽으로는 베네수엘라 와 브라질이 있습니다. 남쪽으로는 에콰도르와 페루 가 있습니다.

콜롬비아 역사
콜롬비아 종교는 가톨릭이 약 90% 이상이며 언어는 스페인어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역사를 간략하게 보면 1536년 스페인들이 지배를 하였으며 무려 300년 간 스페인이 통치를 하였습니다.
그 후 19세기에 들어와 독립 투쟁을 통해 1810년 7월 독립을 하였으며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파나마를 포함한 콜롬비아 공화국을 수립하였습니다.
6.25 한국 전쟁 파병
1832년 베네수엘라와 에콰도르가 분리 독립을 하였으며 1903년 파나마 또한 분리 독립하였습니다. 콜롬비아는 6.25 한국전쟁 에서 남미에서 유일한 UN 파병국으로 참전한 나라입니다.
5,000명의 전투 병력을 보냈으며 160명 이상이 전사하였고 400명 이상이 부상을 당했으며 그 외 수많은 인원이 실종 그리고 포로로 붙잡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콜롬비아 커피
콜롬비아 하면 떠오르는게 바로 커피인데요. 브라질과 함께 남미에서 2위의 커피 생산국 입니다. 하지만 브라질과 다른점이 있는데요. 내추럴 커피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생산하는 브라질과 달리 콜롬비아는 아라비카 커피만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습식 커피인 워시드 커피 최대 생산국이며 핸드 피킹을 통한 재배를 지금까지 고수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특징이 있는데요. 다른 나라들은 대부분 커피 포장을 60kg 으로 많이 생산하는 반면 콜롬비아는 70kg 으로 커피를 생산합니다.

콜롬비아 치안
콜롬비아 치안을 알아볼까요? 콜롬비아 치안 은 예전에 비하면 지금은 많이 좋아진 편입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는 살인범죄율이 높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에 들어가고는 했는데요. 현재는 과거에 비해서 많이 좋아진 상태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나라들처럼 지역에 따라 치안의 편차가 심한 편이며 범죄율 또한 계속 변하게 됩니다. 특히 무장 세력들에 의해서 지배 되는 시골 지역 이나 베네수엘라 국경 지대 근처는 매우 위험한 곳입니다.
보고타 . 메데진 . 칼리
보고타 나 메데진 또는 칼리 등 대도시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인데요. 하지만 도시라고 해도 밤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빈민가 근처에는 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내를 조금만 벗어난 외곽에서는 경찰이 근처에 있어도 약을 거래하는 경우가 있을정도로 매우 위험합니다.
경찰 또한 범죄 조직의 보복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은 한류로 인해서 한국 사람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콜롬비아 여행
콜롬비아 여행 을 하기에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콜롬비아는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나라 중 한 곳인데요. 볼거리도 많고 관광 인프라도 괜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스페인의 문화가 남아있는 콜로니얼 마을 과 안데스 산맥. 태평양. 카리브해 등이 있으며 아마존 등의 자연과 커피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주요 관광지
콜롬비아 여행 을 하는 사람들이 꼽는 곳이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서도 알려진 유명한 곳입니다. 커피로 유명한 콜로니얼 마을 살렌토 그리고 코코라 밸리 입니다.
날씨가 좋은날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곳이며 비가오는날 또한 멋진 분위기를 자아내는 곳입니다. 또한 근처에 커피 농장들도 있기 때문에 커피 농사를 체험해보는 것도 좋은 코스입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
수도인 보고타에는 황금 박물관. 몬세라테 언덕. 시파키라 소금 성당. 보테로 미술관 이 유명합니다. 수도이기 때문에 최고의 바리스타들이 많이 몰려있어서 저렴하게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유흥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밤에는 돌아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메데진도 대도시인데요. 이곳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은퇴자들이 이주해서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메데진에서 유명한 곳은 코무나 인데요. 각종 공연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과거 빈민가를 도시 재생의 일환으로 개발을 했기 때문에 편하게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갈 수도 있으며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콜로니얼 마을
콜롬비아 여행 을 하다 보면 콜로니얼 마을들이 매우 많은데요. 그중 많이 알려진 마을들은 바리차라, 하르딘, 몽기, 산타크루즈 데 몸폭스 등이 있습니다. 이런 마을들을 천천히 구경하면서 걸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수 있으며 축제가 열리는 마을을 지나게 되면 재미있는 구경거리도 풍부합니다.
이외에도 콜롬비아 북부쪽으로는 카르타헤나 가 유명하며 성과 유적 등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휴양도시인 산타마르타 와 타이로 국립 공원도 있는데요. 멋진 산과 바다의 풍경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아마존 여행
콜롬비아 여행 은 가볼 곳이 너무 많은데요. 콜롬비아에서는 아마존 여행도 가능합니다. 콜롬비아 남단에 있는 도시인 레티시아 에서 아마존 여행이 가능하며 아마존 강을 따라 밀림도 구경할 수 있으며 정글속에서의 숙박도 가능합니다.
또한 아마존 원주민들의 삶을 체험해보는 코스도 있으니 이용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레티시아 까지 오게 되면 국경을 넘어 브라질로 갈 수도 있습니다. 브라질과 페루는 모두 여권이 없이도 오갈 수 있기 때문에 여행 계획을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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