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탄자니아 를 아시나요? 해외여행 지로 인기가 많은곳인데요. 너무나 유명한 세렝게티 국립 공원이 있기 때문입니다. 탄자니아 는 어떤 나라인지 궁금해지는데요.세렝게티 초원 이 펼쳐진 동물의 왕국 으로 같이 가보실까요?
탄자니아
탄자니아 는 아프리카 동부에 위치한 나라로 정식 적인 국명은 탄자니아 연합 공화국 입니다. 수도는 도도마 이며 면적은 9,473 만ha 로 약 세계 30위 입니다.
인구는 대략 6,950 만 정도로 세계 21위 정도이며 종교는 이슬람교 가 35% , 기독교 30% , 토속종교가 35% 정도입니다. 언어는 스와힐리어 와 영어를 사용합니다.

탄자니아 역사
탄자니아 는 여러 나라의 지배를 받았는데요. 15세기 말까지는 아랍, 페르시아,인도 등 이슬람 교도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또한 16세기 부터 17세기 에는 포루투칼의 지배를 받기도 하였으며 1840년에는 술탄이 잔지바르로 천도를 하여 자신의 해상 제국의 수도로 삼게 됩니다.
그 후 1차 세계 대전 독일 의 침공으로 인해서 독일의 식민지로 전략 하였습니다. 그러나 1차 세계 대전 도중 영국 해군이 독일을 몰아내고 점령을 하면서 위임 통치를 하였으며 1961 년이 되서야 영국으로 부터 독립을 하게 되었습니다.
탄자니아 위치
탄자니아 인들은 아랍 사람들을 가장 싫어하는데요. 그 이유는 오만 제국이 탄자니아 내륙에서 노예를 납치해 수출을 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드렸기 때문입니다. 위치 는 서쪽으로는 르완다, 브룬디, 콩고민주공화국, 남쪽으로는 말라위, 모잠비크, 잠비아 가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케냐, 우간다가 있으며 동쪽으로는 인도양이 있습니다. 기후는 해안 지역은 고온다습하며 중부 고원 지방은 건조하고 계절에 따라 기온 차이가 크며 산악 지역은 온화한 편입니다.
주요 산업
주요 산업은 인구의 80% 가까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주 수출품으로는 커피, 면화, 차 등입니다. 그중 커피는 총 수출의 약 40% 가까이 될 정도로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커피 생산국 입니다.
커피 산업은 독일의 지배를 받으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재배를 하였으며 그 후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주요 산업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평화로운 나라
탄자니아도 다른 아프리카와 마찬가지로 심각한 빈부격차가 존재하며 위생이나 보건 또는 아동의 영양실조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소말리아나 남수단 , 콩고민주공화국, 중앙아프리카 등 처럼 내전과 종교 ,민족 분쟁 또는 쿠데타로 인한 독재 정치를 하는 나라에 비해서는 그래도 평화롭고 안정된 나라입니다.
경제
탄자니아 경제 는 아직 빈약하지만 주변국에 비해서는 가능성이 많은 나라입니다. 아직도 외곽으로 가게 되면 수도 시설이 없고 우물만 있으며 우물도 마르게 되면 수 km를 걸어가서 물을 길러와야 합니다.
여전히 경제가 농업 기반으로 돌아가는 것이 단점이지만 농토로 사용 가능한 비옥한 땅이 많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세렝게티 국립공원
탄자니아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연인데요. 가장 유명한 세계 유산으로 지정된 세렝게티 국립 공원이 있으며 다큐멘터리 방송으로 많이 나오는 곳입니다.
탄자니아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들은 코끼리, 코뿔소, 임팔라, 하마, 아프리카 물소, 기린, 얼룩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자, 치타, 표범, 하이에나, 침팬지, 원숭이, 타조, 홍학, 독수리, 나일악어 등 외에도 많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탄자니아의 여러 숲과 초원 , 강, 호수 등에 서식하고 있으며 수많은 국립 공원과 야생 동물 보호구역이 있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탄자니아 여행
또한 가수 조용필 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이란 노래의 무대가 되는 곳이 바로 탄자니아와 케냐 국경에 위치한 킬리만자로 산입니다.탄자니아 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나라이며 치안도 다른 아프리카 나라에 비해 많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은 6월부터 8월 까지가 시즌이며 이때는 건기 이기 때문에 많은 동물들을 강이나 물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세렝게티 국립 공원을 가려면 건기 보다는 우기 시기인 12월 부터 6월 사이가 야생 동물을 보기에 좋습니다.
세렝게티 사파리 여행
건기에는 국경 너머에 있는 케냐의 마사이마라 국립 공원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볼 수 있는 사파리 코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마냐라호수, 응고롱고로 분화구, 세렝게티 국립 공원 코스 입니다.
응고롱고로 는 세계 자연 유산이며 마사이부족과 야생 동물들이 같이 공유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열기구 사파리 여행으로 약 한 시간 가량 하늘에서 세렝게티를 볼수 있는 코스도 있습니다. 야생 동물을 보는 관광 코스는 망원경을 챙기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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