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 을 아시나요? 급성 감염병으로 제때 치료를 못하면 치사율이 95% 까지 가는 무서운 감염병 입니다. 지금 남아프리카 잠비아에서 주변국으로 확산 중인데요, 근처에 여행을 하고 있거나 다녀온 사람들도 있을텐데 큰일입니다.
탄저병
탄저병 이란 무엇일까요? 탄저병은 탄저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감염질환입니다. 피부탄저병. 위장관계 탄저병. 호흡기 탄저병 으로 3가지로 나누어집니다. 탄저균은 생명력이 어마 어마 한데요, 자연 상태 에서도 포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공기 중 에서는 24시간을 생존할 수 있으며 흙 속에서는 무려 100년까지도 버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저병 인간 감염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는 소각을 해야 감염을 막을 수 있으며 그 외 가장 좋은 방법은 포름알데하이드와 감마선 살균 방법이 있지만 쉽지 않기 때문에 인근 생태계 를 점멸시킬 각오로 제독을 해야합니다.
탄저병은 현재 뉴스에서 계속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WHO 는 보도자료를 밝혔는데요, 남아프리카 잠비아에서 감염 사례가 나온 이후 감염자가 무려 684 건이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사망자 또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계속 주변국으로 확산 중인데요, 앙골라와 콩고, 말라위 등 주변국들에 계시면 주의해야겠습니다.
탄저병 원인
탄저병은 초식동물에 잘 걸리는 질병인데요, 초식동물을 다루는 과정에서 사람들에게 전염이 됩니다. 피부나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며 날로 고기를 먹어도 감염이 됩니다. 또한 공기중에 퍼져있는 탄저병 포자를 흡입해도 전파가 되는 감염성 질병입니다.
위에서 3종류로 나눴듯이 감염된 동물과 접촉을 하게 되면 피부 탄저병이 생길 수 있으며 감염된 음식을 먹을 경우 위장관계 탄저병이 됩니다. 또한 포자를 흡입 하게 되면 호흡기 탄저병이 됩니다.
생화학 무기 탄저균
탄저균 이라고 많이 들어보셨죠? 맞습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독가스 생물학 무기로 사용되었던 탄저균 입니다. 화학 무기로 사용될 경우 위력이 수소폭탄을 능가할 정도 파괴력이 강하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조그만한 한 봉지 정도면 왠만한 나라 전역을 파괴할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치명적입니다. 탄저균은 나치 독일에서 연구가 활발했으며 최초로 성공한 것은 일본의 731부대에서 성공한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들기 쉬운 탄저균 무기
오랫동안 저장이 가능하며 생물학적으로 기초적인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생산이 가능합니다. 미사일 이나 대포, 비행기를 통해서 살포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위험한 생물학 무기입니다. 또한 탄저균의 특징은 무색, 무미, 무취 이기 때문에 공기중에 퍼뜨리게 되면 발견하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탄저균 테러 사용
미국은 1980년대 부터 북한과 의 세균전을 대비해 주한미군에게 탄저병 예방 백신을 접종 시켜왔습니다. 또한 걸프전에 파병할 당시에도 미군에게 탄저병 예방 접종을 실시 하였다고 합니다.
냉동된 상태에서도 살아있기 때문에 얼음이 녹으면 다시 활성화 되는 무서운 생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탄저균을 정제하여 편지등에 딸려 보내면 편지를 받은 사람은 편지를 뜯을때 흡입할 수 있으며 바로 감염이 이루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화학 무기 뿐 아니라 테러 수단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탄저병 증상
증상은 어떨까요? 잠복기는 대부분 7일 부터 60일까지 다양한걸로 알려져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제일 감염이 많이 발생하는 피부를 통해서 감염이 이루어졌다면 부위가 엄청 가려우며 물집이나 부스럼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가 검게 궤양을 일으키고,수포를 일으키기 때문에 악성으로 발전을 하게됩니다.
대한민국 제 1급 감염병
다음은 탄저균을 흡입 했을 때 인데요 3가지 종류 중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초기에는 감기 증상으로 시작하며 폐렴 증상을 보이고 호흡 곤란을 보이게 됩니다.
다음으로 폐수종으로 진행을 하게 됩니다. 다음 소화기 탄저병은 구토와 설사를 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내 출혈 또는 복막염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현재 탄저병은 우리나라에서 제 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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