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뜻 을 아시나요? 올해는 바닷물의 온도가 예전에 비해 더 따뜻해졌다고 하는데요. 바닷물이 따뜻해지면 태풍이 예전보다 더 강하게 발달할 수 있습니다. 태풍 발생 원인 과 태풍 특징 등 태풍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태풍 뜻
태풍 뜻 부터 이야기를 하면 태풍이란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인데요. 북서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열대성 저기압입니다. 중심 부근의 최대 풍속이 17m/s 이상으로 강한 폭풍우를 동반하는 현상입니다.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해류로 부터 증발하는 수증기가 상승기류의 압박을 강하게 받게 되면서 강한 비바람이 생기는 자연현상입니다.
자연 재해는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요. 화산 폭발 이나 지진 등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가장 많은 피해를 주는 자연 재해는 바로 태풍 입니다.

태풍 발생 원인
태풍 발생 원인 을 알아볼까요? 태풍은 어떻게 생길까요? 위에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는데요. 좀더 자세하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태양으로 부터 받는 열이 지역마다 다른데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압과 저기압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이중에서 저기압은 상승 기류를 만드는데요. 공기가 상층으로 올라가서 팽창을 하게 됩니다. 팽창을 하면서 온도가 낮아지고 수증기가 응결이 되어서 날씨를 흐리게 만들기도 하고 또 구름을 만들게 됩니다.
이런 저기압이 열대지방에서 발생을 하면 열대 저기압이 되는데요. 이것이 바로 태풍으로 발전을 하게 됩니다.
태풍 특징
태풍 특징 을 알아보면 무조건 태풍이라고 부르지 않는데요. 일정한 규모가 갖추어지면 태풍이라고 부른답니다. 국제연합 UN의 한 기구로 세계기상기구 (WMO) 라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도 회원국으로 등록이 되어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태풍은 열대 저기압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33m/s 이상인 것을 태풍이라고 부르기로 하였습니다.
태풍 이름
태풍 이름 은 지역마다 다르게 부르는데요. 북서태평양 필리핀 근처에서 발생하는 것을 태풍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북대서양,카리브해나 북태평양 동부,멕시코만 에서 발생하는 것은 허리케인이라고 부릅니다.
다음으로 인도양 과 아라비아해, 뱅골만 에서 발생을 하면 사이클론이라고 부르며 호주 부근 남태평양에서 발생을 하면 윌리윌리 하고 부른답니다.
태풍 이름 짓는 법
해마다 태풍 이름이 바뀌는데요. 태풍 이름은 누가 지을까요? 태풍 이름은 그냥 지어지는게 아닙니다. 각 나라별로 10개 씩 제출을 하게 되면 총 140개의 이름이 생기는데요. 각 조 28개 씩 5개조로 구성이 되며 1조부터 5조까지 순서대로 사용을 하게 됩니다.
140개의 이름이 모두 사용이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1번부터 사용을 합니다. 태풍의 연간 발생률 평균을 보면 약 25개 정도이기 때문에 이름을 모두 사용하는 데에는 약 4년에서 5년 정도가 걸리게 됩니다.
태풍 강도 . 태풍 크기
태풍 강도 를 알아볼까요? 태풍의 강도는 약, 중, 강, 매우 강 으로 분류하는데요. 약한 강도는 17m/s ~25m/s 입니다. 중간 강도는 25m/s~33m/s 를 말하며 강 은 33m/s~44/m/s 입니다. 매우강한 강도는 44m/s 이상을 매우 강 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태풍 크기에 따른 분류는 태풍 중심에서 15m/s 의 바람이 부는 곳까지의 강풍 반경을 기준으로 구분하는데요. 소형 태풍은 300km 미만입니다. 중형태풍은 300km~500km 이며 대형 태풍은 500km~800km 입니다. 마지막 초대형 태풍은 800km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태풍 가장 위험한 방향
태풍이 이동을 할 때 가장 위험한 곳은 어디일까요? 태풍이 진행하는 방향 쪽의 오른쪽 편이 왼쪽에 비해서 더욱 강한 바람이 불게 됩니다. 예를 들어 태풍이 12시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다면 오른쪽 12시부터 6시 방향이 바람이 더욱 강한 바람이 불게 됩니다.
이것을 오른쪽은 위험 반원 이라고 하며 왼쪽을 가항 반원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그렇다고 왼쪽은 괜찮겠네 하면 안되겠죠? 태풍 자체가 바람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왼쪽도 위험한 건 마찬가지입니다.
태풍 좋은점
태풍은 무조건 악영향만 주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태풍은 강한 바람과 비를 뿌리기 때문에 해마다 엄청난 피해를 주게 되는데요. 그와 반대로 긍정적인 면도 있습니다.
태풍은 물 부족 현상을 해소 시키는 중요한 수자원의 공급원 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구상의 남과 북의 온도 균형을 맞추어서 유지를 시켜줍니다. 지구의 에너지는 공평하지 않은데요. 에너지가 남아도는 열대지방과 에너지가 부족한 극지방이 있습니다.
이 에너지를 골고루 분산 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도 태풍입니다. 또한 바닷물을 뒤섞어서 순환 시키기 때문에 프랑크톤을 분해 시켜 바다 생태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많은 도움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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