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 효능과 부작용 에 대해서 아시나요? 추석 이나 명절이 되면 토란을 넣은 소고기 국을 많이 먹는데요. 모양은 감자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식감도 부드럽습니다. 토란효능 은 무척 많은 편인데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고 토란대 삶는법 등을 알아 볼까 합니다.
토란 이란?
토란 이라는 이름은 땅에서 자라는 알이라는 뜻으로 토란이라고 부르는데요. 토란은 영양가가 많으며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토양을 가리지 않고 쉽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모양은 감자를 닯았으며 쫄깃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특이한 점은 토란은 알 줄기 뿐만 아니라 줄기와 잎 도 모두 먹을 수 있습니다.
토란 줄기와 토란대
줄기는 보통 무더위가 지나갈 때쯤 8월 이후에 수확을 하며 뿌리는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한답니다. 토란은 저장하기가 좋아서 오래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으며 , 또한 토란대 는 나물로 말릴 경우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토란 요리 종류는 토란 죽, 토란 수제비, 영양 밥, 토란 찜, 토란 간장 조림, 토란 튀김, 육계장, 된장국, 나물 볶음 등 그 외에도 많은 요리법이 있습니다.

토란 효능
토란 효능 은 정말 많은데요. 토란의 성분을 보면 탄수화물이 2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백질이 2% 정도입니다. 또한 무기질과 다량의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감자와 고구마가 유입이 되기 전까지 녹말의 공급 원 역할을 토란이 대신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토란은 칼륨을 함유하고 있는데요, 체내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주며 고혈압 예방에도 좋습니다.
뮤신
장에 도움이 되는 섬유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줘서 변비와 대장암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토란이 미끈거리는 이유는 뮤신 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뮤신은 위와 장의 점막을 보호해주고 소화기관 강화에 도움을 많이 줍니다. 토란 줄기도 많이 먹는 음식으로 영양 성분은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토란대 삶는법
토란대를 삶는 방법은 우선 토란대를 물에 불려주어야 하는데요 물에 담갔을 때 떠오르면 눌러서 충분히 적셔주면 가라앉게 됩니다.다음으로 불려준 토란대를 쌀뜨물에 넣고 센불로 삶아줍니다. 끓어오르면서 넘치지 않게 불 조절을 해가면서 계속 삶아줍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중불 이나 약 불로 바꿔서 익혀주시면 됩니다.
독성과 아린맛 제거법
중간 중간에 토란대를 눌러서 익힘 정도를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다 익으면 꺼내서 찬물에 헹군 후 다시 한번 찬물에 담가둡니다. 물 이 우러나면 버리고 새 물로 다시 담궈주는걸 몇 번 반복하시면 되는데요. 독성과 아린맛을 제거하는 과정이랍니다. 그리고 반나절 후에 헹궈서 요리하시면 된답니다.
토란 고르는법
토란을 잘 고르는 방법은 겉에 흙이 묻어있고 껍질에 물기가 촉촉한 것을 고르면 됩니다. 모양은 동글동글한 것이 좋으며 색깔은 갈색으로 변하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머리 부분에 푸른색이 없는 것을 고르는게 좋습니다. 또한 껍질이 말라있거나 갈라진 토란은 피하는게 좋습니다.토란을 잘랐을 때는 끈적한 느낌이 강한 것이 좋으며 하얀색을 띠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습니다.

손질법. 부작용
토란 손질법은 중요한데요 그 이유는 토란에서 나오는 점액질이 손에 닿으면 가려움증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손질 하는 것을 추천 드리며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 다음 껍질을 벗겨 쌀뜨물에 담가서 독성과 냄새를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토란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절대로 절대로 생으로 먹으면 안됩니다. 익혀 먹어야 하며 토란대의 아린맛은 충분하게 삶아주면 제거가 된답니다. 토란과 궁합이 어울리는 것이 다시마 인데요 다시마를 같이 넣으면 토란 속 유해 성분과 떫은 맛을 잡아주고 감칠맛은 올려 주게 됩니다.
보관방법
토란 보관방법 은 명심해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요 토란은 추위에 약하답니다. 그렇게 때문에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되며 실온에 보관해야합니다. 흙이 묻어있는 상태로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로 싸서 분무기로 물을 살짝만 뿌려준 후 공기가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면 됩니다. 삶은 토란대는 냉동실에 넣어두고 그때 그때 마다 꺼내 먹으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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