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장마기간 은 언제 일까요? 뉴스를 보니 제주도 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걸로 나오는데요. 서울을 포함한 내륙지방은 언제부터 장마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또한 장마철 호우 특보 가 발령이 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장마기간
2024년 장마기간 부터 이야기 하자면 해가 갈수록 장마 기간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서 이상기후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인데요.
올해 장마는 6월 19일 밤부터 제주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목요일에는 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지만 장마로 이어질지는 변동성이 큰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원래 장마는 넓은 지역에 오랜 기간 동안 장마 전선을 유지하면서 비가 내리게 됩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로 인해서 해가 갈수록 장마들은 좁은 지역에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나게 퍼붓는 국지성 호우 형태가 될 가능성이 많다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평균 장마 기간
기상청의 데이터에서는 평균적인 장마기간은 약 30일 정도이며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시기는 약 15일 에서 17일 정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2024년 장마 기간 은 다른 해 에 비해서 몇 일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까지의 장마 기간 평균은 대부분 6월 말 정도에 시작되었습니다.
호우 특보 예보 시 할일
호우 특보 가 예보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예보 와 특보가 발령 중일 때에는 행동이 각각 다른데요. 다음과 같습니다. 우선 호우 특보 예보가 내려졌을 때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의 주변 상황이나 위험한 상황, 재난 정보 등을 파악해야 합니다.
* 산이나 계곡 ,하천, 방파제 등 위험 지역에 있다면 주변에 있는 사람들과 안전한 곳을 이동을 해야 합니다. *물놀이를 하거나 낚시,캠핑을 하고 있다면 즉시 안전한 곳으로 이동 해야 합니다.
*지대나 낮거나 상습적으로 침수되는 지역, 또는 산사태 위험 지역, 붕괴가 우려되는 지하 공간, 노후 주택이나 건물 등에서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하수구 . 배수구 점검
* 집 주변의 하수구 와 배수구 등을 미리 점검하고 만약 막혀 있다면 미리 뚫어줘야 합니다. * 건물이나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 침수가 예상이 되는 곳은 모래 주머니 나 물막이판을 이용해서 대비를 해야 합니다.
* 저 지대나 하천 근처에 주차를 했다면 안전한 곳으로 자동차를 이동해야 합니다. * 농촌에서는 농경지 배수로와 논둑을 정비 해야 하며 물꼬를 조정해야 합니다.* 선박은 결박을 단단히 하거나 육지로 인양을 하고 어망이나 어구 등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 시켜야 합니다.
비상 용품
*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식량이나 응급 용품을 배낭 등에 미리 챙겨둡니다. * 수도가 끊길 수 있기 때문에 욕조나 큰 통 등에 미리 물을 받아둡니다. 주변에 있는 어린이 나 장애인, 노약자 등 약자들의 안부를 수시로 확인을 하고 비상이 생겼을 때 대피하는 방법을 미리 알려줍니다.
호우 특보 중일 때 할일
호우 특보 중일 때 할일 은 무엇일까요? * 우선 외출을 자제하고 외부에 있는 가족이나 지인, 또는 이웃 과 연락을 해서 안전을 확인하고 위험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 자동차를 운행하고 있다면 속도를 줄여서 운행을 하고 하천 주변 이나 냇가, 해안가, 등 급류로 인해 쓸려갈 수 있는 위험 지역 근처에는 가지 않습니다.
* 그런 지역을 발견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위험 지역을 알려줍니다. * 침수된 도로나 지하 차도 ,교량 등 은 차량을 통제하고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알려서 진입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작은 교량이라도 물에 잠긴 경우에는 절대로 건너가지 않습니다.

산사태 위험 지역
* 산이나 하천, 계곡에 , 해안가에 있다면 최대한 빨리 그 지역에서 벗어납니다. * 지하 공간에 있거나 전신주, 신호등, 가로등,공사장 등에는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농촌에서는 농경지의 배수로나 논둑, 물꼬를 보러 나가지 않아야 합니다. *산사태 위험 지역에 있는 경우에는 경보가 발령이 되지 않더라도 대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동식 건물이나 임시로 지어진 시설물 등에서는 나와야 하며 견고한 건물로 대피해야 합니다. * 외부에 있다면 강풍으로 인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유리창 근처나 건물 간판 근처 등은 피해야 합니다.

양초 보다 는 휴대용 랜턴 사용
*집에서는 가스를 차단하고 감전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집 안팎의 전기 시설에는 손을 대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물에 젖은 손으로 절대 전기 시설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 집에 정전이 되었다고 해도 화재 예방을 위해 양초를 사용하지 말고 휴대폰의 손전등 기능이나 휴대용 랜턴 등을 사용합니다.
만약 집이나 건물에 물이 조금이라도 차오르는 경우라면 지체 없이 높은 곳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호우나 태풍 특보가 발효되면 부모님 이나 노약자 에게 전화를 걸어 외출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태풍이 이동할 때 위험한 지역을 아시나요? ★
